MiR1350(사진. MiR)
Mobile Industrial Robots(이하 MiR)가 2022년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10개 중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출판물은 매년 변화하는 트렌드에 입각해 산업과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자율형 모바일 로봇(AMR)의 글로벌 시장 리더인 MiR는 어려운 제조 및 창고 환경에서 보다 강력하고 효율성 있는 로봇을 선보인 것으로 인정받았다.
MiR의 Søren E. Nielsen 회장은 “여러 업계가 노동력 부족, 생산성 저하,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의 혼란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일상적이고 위험 가능성이 있는 자재 수송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솔루션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새롭고 강력한 MiR은 AMR을 제작할 때부터 많은 기업들이 요구해왔던 자율적이고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로봇이며, 당사는 현재 시장에서 공급되는 우리의 로봇들이 고객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안전하고 신뢰성이 높으며 사용이 간편한 MiR의 최신 로봇인 MiR600과 MiR1350은 각각 최대 600㎏과 1,350㎏의 하중에도 안정적으로 물건을 운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AMR에는 제조 시설이나 창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먼지나 물방울을 처리할 수 있는 컴포넌트가 탑재돼 있으며 복수의 센서, 3D 카메라 및 라이더가 탑재돼 있어 작업자 및 로봇과의 충돌을 방지한다.
이 로봇들은 2021년 MiR의 성공에 큰 부분을 차지했으며, 2020년에 비해 MiR는 42%의 로봇 판매 증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해에는 여러 종류의 운반 카트를 효율적으로 견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MiR250 후크도 출시하기도 했다.
MiR의 Søren E. Nielsen 회장은 “창고나 제조 플랜트부터 병원까지, 다른 시설 내에 AMR를 도입하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맞게 당사는 이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혁신을 선보이고 있으며, 고객사는 모바일 로봇이 가져오는 이점에 대한 확신이 증가하고 빠른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어 향후 더 많은 로봇들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