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우로보틱스가 본사 확장 이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사진. (주)나우로보틱스).
산업용 로봇 개발 및 스마트 공장 구축 전문 기업 (주)나우로보틱스(이하 나우로보틱스)가 오는 3월 14일(월) 인천광역시 남동구 앵고개로 449번길 42(남동공단 89블럭 9롯트)로 새둥지를 틀고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나우로보틱스 관계자는 “2016년 설립 이래 산업계의 성원과 도움으로 산업용 로봇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라며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사업 확장을 진행하고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한 일환으로 본사를 확장 이전하게 됐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나우로보틱스는 그간 다양한 산업 현장에 로봇과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하며, 레퍼런스를 축적했고, 최근에는 복잡해지는 사출금형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스마트 공장까지 연계할 수 있는 직교로봇인 뉴로(NURO)를 전격 공개하며, 산업용 로봇 기업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나우로보틱스의 사옥 이전은 로봇 기업으로서의 지속가능성을 선언함과 동시에 한 층 강화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한 전략으로, 향후 기업은 산업계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사출로봇을 비롯해 스카라 로봇, 다관절 로봇의 출시는 물론, 자율주행, 물류로봇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나우로보틱스는 2021년 4월 IPO(기업공개)를 결정하고 하이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2022년 연내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