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고출력 파이버 레이저 ByStar Fiber 8025 12㎾(2021년)(사진.바이스트로닉코리아)
바이스트로닉코리아가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의 성공적인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본사 매거진, 주요 전시회, 웹사이트 및 SNS 채널을 통한 홍보에 이어, 디지털 마케팅 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2021년 하반기부터는 고객 적용 사례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본지에서 공개되는 고객 적용 사례 동영상은 태광엠앤에스(주)와 바이스트로닉코리아와의 협력 과정에서 이뤄낸 성공 스토리로 구성된다.
20년 이상 파트너쉽 스토리가 펼쳐진다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하는 바이스트로닉코리아(이하 바이스트로닉)가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 사례를 알리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된 고객 사례 동영상은 2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장비 도입, 관리 및 운영에 관한 경험을 소개하는 전반부에는 태광엠앤에스(주)(이하 태광엠앤에스) 절단사업부의 이추대 이사가, 변화된 근로환경 대처 방안 및 사업 계획을 안내하는 후반부에는 이규태 회장이 참여했다.
태광엠앤에스(주) 회사 전경(사진.바이스트로닉코리아)
이번에 처음으로 제작된 고객 사례 동영상은 태광엠앤에스이다. 20년 이상 CO2 레이저 장비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과 바이스트로닉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대형 고출력 파이버 레이저인 ByStar Fiber 8025 12㎾를 도입했다는 소식을 담았다. 경상남도 창원시에 소재한 태광엠앤에스는 철저하게 장비를 관리하며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갖춘 기업으로, 바이스트로닉과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인 고객 중 하나이다.
20년 동안 90,000~100,000시간 이상 사용된 레이저 장비들은 해체 전날까지도 제품 생산에 투입될 수 있을 만큼 장비의 품질 상태가 유지됐다. 동사는 CO2 레이저 장비에 이어 2020년에 도입한 파이버 레이저 BySprint Fiber 8020 6㎾를 통해 높은 생산성을 실감하면서, 2021년 하반기에는 신형 파이버 레이저인 ByStar Fiber 8025 12㎾의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 신형 장비의 도입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태광엠앤에스는 성공 요인으로 리더의 엄격한 장비 관리 마인드와 철저한 장비 운영 교육, 장비에 대한 높은 지식 및 운영 노하우 보유, 철저한 생산 계획 수립 및 소재 별 파라미터 축적·활용, 그리고 바이스트로닉 서비스에 대한 신뢰 등을 꼽았다.
<고객 사례 홍보 영상 속 인터뷰>
태광엠앤에스 절단사업부 이추대 이사(사진.바이스트로닉코리아)
Q. 다양한 바이스트로닉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20년 이상 사용된 바이스트로닉의 장비의 특징은.
A. 현재는 중고 2대를 포함해 총 5대의 바이스트로닉의 장비를 사용하고 있지만, 지난 6월과 9월까지 20년 이상 사용한 바이스트로닉의 장비 두 대를 소개하겠다.
22년간 사용한 Bysprint 3015 3kW㎾(2000년)(사진.바이스트로닉코리아)
첫 번째로 Bysprint 3015 3㎾(2000년)가 있다. 이 제품은 사용했던 제품 중에서 가장 오래된 장비로, 당사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제품이다. 22년간 장비 상태가 유지돼, 절단 속도 외에는 도입 시 대비 큰 변화가 없었다. 이제 구형 장비됨으로써 더 이상 부품 공급 등이 불가해짐에 따라 2021년 6월 말 사용 중단을 결정했는데, 폐기 과정을 지켜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바이스트로닉의 장비를 처음으로 사용하면서 영문 매뉴얼을 독학하던 시절부터 최근까지 오랜 기간 애정을 쏟으며 사용한 만큼, 서운한 마음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국내 1호기 대형 CO2 레이저: Bystar 4025-8m 4㎾(2002년)(사진.바이스트로닉코리아)
두 번째 소개하는 장비는 Bystar 4025-8m 4㎾(2002년)이다. 국내 1호기 대형 CO2 레이저로,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이 제품을 20년간 90,000시간 이상 사용했는데, 특히 방산 제품을 생산할 때 빠른 생산 속도로 전체 생산성을 높였다. 바이스트로닉 레이저의 최대 장점은 기구부적으로 매우 우수한 장비 콘셉트와 뛰어난 내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Q. 9월 초 신형 고출력 파이버 레이저 장비가 설치됐다. 12㎾ 대형 파이버 레이저 장비를 도입한 이유는 무엇인가.
A. 20년 이상 CO2 레이저를 사용하면서, 바이스트로닉 장비에 대한 신뢰가 쌓였다. 2020년에 도입했던 파이버 레이저인 BySprint Fiber 8020 6㎾를 통해 높은 생산성을 실감하면서, 신형 장비인 ByStar Fiber 8025 12㎾ 도입을 결정했다. 신형 장비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공 요인 1 : 리더의 철저한 장비 관리 마인드와 직원 교육]
Q. 장비 관리를 위한 특별한 노하우는.
A. 주기적인 청소와 관리, 깔끔한 정리 정돈, 장비에 대한 애착 등 이 세 가지가 가장 중요하다. 이렇게 관리에 기울인 노력은 장비 성능 유지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성공 요인 2 : 장비에 관한 높은 이해 및 운영 노하우]
Q. 태광엠앤에스만의 장비 운영 노하우는.
A. 바이스트로닉 장비의 콘셉트와 디자인을 존중하고, 배열 단계부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명확한 규칙을 정해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CAD/CAM 단계부터 장비에 적합하도록 작업해 충돌 등의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한다. 또한 라이트 배리어 등의 안전 기능 활용을 권고하며 이를 위해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대비해 이동식 에어컨을 미리 설치하는 것은 기본이다.
[성공 요인 3: 철저한 생산 계획 수립 및 소재 별 파라미터 축적·활용]
Q. 파이버 레이저 생산 체제로의 성공적인 전환 비결은.
A. 파이버 레이저 도입으로 전체 생산성 증가는 물론, CAD/CAM 업무 역시 증가하게 된다. 사전 대량 생산 시 사전에 철저한 생산 계획 수립이 중요하다. 또한 특성에 맞는 소재 별 파라미터를 자체적으로 확보해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결과 원만하게 파이버 레이저 생산 체제로 전환할 수 있었다.
태광엠앤에스 이규태 회장(사진. 바이스트로닉코리아)
[성공 요인 4 : 바이스트로닉 서비스에 대한 신뢰]
Q. 바이스트로닉의 장비를 지속적으로 선택한 이유는.
A. 바이스트로닉 장비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신속한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엔지니어의 태도 및 역량, 긴급한 상황에서의 뛰어난 대응력, 그리고 20년 이상의 원활한 부품 공급 등이 장점이다.
Q. 변화된 근로환경에 대한 대처 계획은.
A. 주 52시간 근무제라는 정부정책은 시대의 흐름으로 변화에 적응하는 기업만이 살아남고 있다. 당사는 직원들을 위한 복지 증진으로 근속 환경을 조성해 구인난에 대처하고 있다. 동시에, 단축된 시간을 대체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를 도입하고, 생산 자동화 추진으로 생산성을 늘려나가는 것으로 극복하고 있다.
Q. 향후 사업 계획은.
A. 신형 장비의 도입으로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단기적인 영업 전략으로는 대형 물량 위주의 전국구 영업을 통한 물량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당사 자체 완성품(공작기계 FA 등)의 절단 물량 생산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