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로타렉스가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사진. 아산시)
아산시가 지난 7월 15일(목) 충남도청에서 글로벌 기업 로타렉스(Rotarex)와 900만 불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에서 아산시와 로타렉스코리아는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내 1만 2,610㎡(3,814평) 부지에 900만 불을 투자해 반도체 고순도 가스용 부품 등의 생산 공장을 신축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1,500~2,0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70명의 신규 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시 오세현 시장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기업 로타렉스사가 이곳 아산에 투자한 것에 깊은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 50만 자족도시의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우리 시에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다. 투자기업에 대한 최고의 행정적 지원은 물론, 우리 아산시를 세계 최고의 첨단 미래 산업 중심지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