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CR 어드밴스드 모델 3종(사진. (주)한화)
국내 주요 협동로봇 브랜드인 한화로보틱스가 신제품 HCR 어드밴스드(Advanced) 모델과 협동로봇 솔루션 패키지인 어드밴스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지난 1월 11일(월) 밝혔다.
앞서 한화그룹은 2017년 HCR(Hanwha Collaborative Robot)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협동로봇 사업을 시작했다. 초기 사업 기획 단계에서부터 협소한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한화로보틱스는 가반하중 3/5/12㎏의 HCR 시리즈 라인업을 구축하고 유럽시장의 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렸다. 현재 동사는 독일, 덴마크 등 협동로봇의 주요 수요국가가 포함된 유럽에서 다국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레퍼런스를 확보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현재 한화로보틱스는 국내외 40여 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독일에 유럽법인, 기술센터 및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공급과 적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협동로봇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유럽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다.
이번에 공개한 HCR 어드밴스드 모델은 기존 HCR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페이로드 기준 3/5/12㎏으로 구성된다. 공식 시리즈 명은 HCR-3A와 HCR-5A, HCR-12A이다.
HCR 어드밴스드 시리즈의 각 모델은 기존 HCR 시리즈의 유려한 외관과 편의성을 유지하면서도 호환성을 대폭 강화했다. 포스토크센서나 그리퍼 등 로봇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요구되는 핵심 액세서리와 엔드 이펙터를 별도의 케이블 없이 쉽게 연동할 수 있으며, 안정성, 작업 속도, 반복정밀도 등 로봇 자체의 스펙 또한 향상돼 자동차, 전자, 식품·의약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어드밴스드 솔루션(Advanced Solution) 중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HCR 어드밴스드 모델과
한화 LGV(Laser Guided Vehicle)가 협업하는 스마트팩토리 모습(사진. (주)한화)
한편 한화로보틱스는 이번 신제품과 함께 협동로봇 솔루션 패키지인 어드밴스드 솔루션도 선보인다. 한화로보틱스는 장비와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한 5개의 현장 맞춤형 협동로봇 솔루션을 마련, 사용자가 작업 형태와 생산 공정에 맞춰 원하는 제품을 개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5개의 어드밴스드 솔루션(자료. (주)한화)
한편 (주)한화 옥경석 대표이사는 “한화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제조 자동화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자 협동로봇 연구개발(R&D)을 지속해왔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단순히 제품만이 아닌 고객의 사용 환경을 고려한 서비스 관점에서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협동로봇의 대중화를 이끌고 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