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고, 오후 한때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오늘 밤부터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흐리겠고 서울·인천·경기도 오후 한때 눈, 오전까지 빗방울 또는 눈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서울·경기도 맑고 인천·경기남부서해안 지역에는 구름이 많겠다. 서해5도 흐리고 새벽부터 오후까지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 모레는 맑겠으나 낮 동안 구름 많을 전망이다.
예상 적설은 29일(화) 오후 12~18시 서울·인천·경기도 1cm 내외가 되겠다. 서해5도 29일06~12시~30일 00~18시는 1~5cm가 되겠다.
오늘 오후부터는 찬공기가 점차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겠고, 한차례 눈이나 비도 예상이 된다. 특히 내일부터는 강한 찬공기의 영향으로 전국의 기온이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발표되는 지역도 많겠다. 이 찬공기는 하층부터 상층까지 순차적으로 우리나라를 진하하게 되고 아침부터 오전 사이 하층에 찬공기가 지나갈 때는 그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약하게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