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지오 패스트 포워드가 지타 로봇 및 이동성 강화를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사진. PFF)
피아지오 패스트 포워드(Piaggio Fast Forward, 이하 PFF)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용 지타(gita) 로봇 도입과 더불어 더 나은 이동성을 강화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PFF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혁신적인 후속 로봇인 지타를 소개하는 최초의 엔터프라이즈 테스트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지타는 이미 소비자 시장에 소개된 바 있지만, PFF는 이 로봇이 소비자를 지원하는 방식을 확장하기 위해 여행, 접대, 부동산, 소매, 현지 음식 배달 등을 포함한 일부 산업 분야의 파트너와 함께 파일럿 프로그램 시리즈를 시작하게 됐다.
PFF의 Greg Lynn 최고 경영자는 “로봇은 개인적 사용과 기업 모두를 수용할 수 있다”라며, “원격 감독이나 조종할 필요 없이 사용된다. 인간을 대체하는 대신 우리는 그들에게 권한을 부여한다. 지타를 사용하면 사람들이 더 멀고 더 빠르고 더 자주 걸을 수 있으므로 인간의 효율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람을 대체할 장애물로 취급하지 않고 사람과 함께 안전하게 움직이는 로봇을 사용해 사람의 성과에 효율성을 가져옴으로써 즉각적인 투자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주거 및 상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에 출시된 지타는 소비자의 개인 모빌리티를 지원하며 이러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더 큰 규모로 모빌리티 솔루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PFF의 창립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Michele Colaninno는 “이러한 파일럿 프로그램은 지타와 같은 제품이 사람들에게 가져다주는 흥분과 에너지를 보여주는 증거”라며, “지타 로봇은 오늘날의 새로운 도구이며 새로운 도시화, 도우미 로봇 및 인간 이동성 혁명의 교차점에 있다. 오늘날 로봇은 소비자로서의 개인적인 사용과 소매, 주거 및 상업 환경에서 보조 장치로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PFF의 아이디어와 정확히 일치한다. 로봇 지능과 인간은 내일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상호 유익한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전했다.
더 큰 이동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된 이 로봇은 시속 6마일까지 최대 40파운드를 운반할 수 있다. PFF는 복합용도 개발 및 커뮤니티에서 보행 가능성을 열어 도로변의 편의를 가능하게하고 소매 경험을 지원하며 로봇이 사람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권한을 부여하는 경험을 제공하기를 바란다. 이 시범 프로그램은 사람과 로봇이 함께 움직이는 새로운 마이크로 모빌리티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건강한 지역 라이프 스타일의 진보적인 비전으로 지타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