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비스-스파인(左)과 모닝워크(右) (사진. 큐렉소(주))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주)(이하 큐렉소)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 1대를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를 전북대병원과 새롬재활요양병원에 각 1대씩 공급한다고 밝혔다.
큐비스-스파인은 세브란스병원과 큐렉소의 연구협력개발계약으로 진행된 척추수술로봇으로써, 세브란스는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가장 많은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큐비스-스파인은 지난 해 12월 국내 식약처 인허가 및 올해 5월 유럽 CE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현재 미국 FDA 인허가를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 짓고 올해 말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는 2015년 국립재활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재활병원에 설치돼있다. 또한 이번 전북대병원과 새롬재활요양병원이 추가돼 전국에 총 14대의 모닝워크가 하지재활환자를 대상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업그레이드 모델인 ‘모닝워크 S200’은 개발이 완료돼 올 하반기 국내 인허가를 준비하고 있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오랜 기간 자체 기술로 개발한 큐비스-스파인과 모닝워크 등 다양한 의료로봇을 국내 상급종합병원에 공급해 의료로봇 전문기업으로 발돋음할 것”이라며, “최근 인도 임플란트 기업인 메릴 헬스케어와의 계약과 더불어 이번 국내 공급은 본격적인 매출 증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큐렉소 관계자는 “다양한 의료로봇에 대해 국내 병원 및 해외 디스트리뷰터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현재 확정된 국내외 계약 건 이외에 하반기에도 추가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