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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융합연구원, 휴먼 뉴딜 선도하는 로봇직업혁신센터 사업 유치 사람과 로봇이 함께 협업하는 미래형 일자리 선도적 준비 최난 기자입력 2020-06-22 09:18:41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하 KIRO)이 산업현장 로봇 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95억 원(국비 144.1억원, 지방비 150.9억원)이 투자되며 공모를 통해 KIRO가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KIRO는 2025년까지 로봇활용 확대에 따른 신규 직업 훈련 수요 대응을 위한 ▲ 현장 맞춤 로봇 교육 시설‧장비 구축 ▲ 산업현장 로봇활용 전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연 700명 이상의 로봇코디네이터 및 로봇오퍼레이터를 양성하게 된다. 

 

또한 KIRO는 구미 국가4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3,369㎡ 규모 시설과 산업용 로봇과 협동로봇, 시뮬레이션 S/W, AGV(무인운반로봇)와 전기전자, 자동차 등 공정별 로봇시스템 실습 교육 장비를 단계별로 구축할 예정이다. 

 

우선 중소기업들의 로봇도입 확대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재직자 대상 로봇 활용 및 직무전환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젊은 층이 로봇 관련 새로운 일자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직무 교육 기준과 체계를 순차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존 이론 중심의 로봇 교육에서 탈피해 6축 다관절 로봇, 스카라 로봇, 병렬로봇 등 실제 로봇을 현장과 비슷한 공정에서 조작할 수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 과정을 운영해 교육 후 바로 현장적응 및 맞춤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마련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미래 직업인력 양성 허브로서 단기적으로 현대로보틱스, 두산로봇틱스, 뉴로메카 등 국내 대표 로봇기업과 공동으로 민간자격인증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국가 자격증까지 개설될 수 있도록 본 센터가 핵심적 기능을 할 것이라 밝혔다.

 

KIRO 여준구 원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력을 기르고 우리사회의 성장잠재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는 지금이 적기”라며, “로봇으로 일자리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로봇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국형 휴먼뉴딜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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