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 2020 온라인 참가 설명회가 실시됐다. (사진. SIMTOS)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지난 5월 26일(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시대에 발맞춰 유튜브에서 ‘SIMTOS 2020 온라인 참가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3월초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참가업체, 참관객, 협력업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SIMTOS 2020을 10월로 연기, 개최키로 결정했다.
연기 결정 이후, 공식적으로 SIMTOS 2020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코자 유튜브 SIMTOS 미디어센터를 통해 생중계했다.
또한 전시기간은 기존 5일에서 4일로 축소해 오는 10월 6일(화)부터 10월 9일(금)까지 개최하되, 참관객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5시간 연장될 예정이다.
전시 측은 품목의 특성을 고려해 원산지 구분 없이 ‘품목별 전문관’을 운영, 참가업체에게는 만족도 높은 출품제품 및 기술 홍보를, 참관객에게는 효율적인 전시참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시장 배정 여건을 고려해 KINTEX 1전시장(1∼5홀) 및 2전시장(9∼10홀) 등 총 8만㎡로 축소, 금속절단․프레스 및 용접관은 수요층의 특성을 고려해 KINTEX 제2전시장(9∼10홀)로 배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참가업체들을 위한 지원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전시회에 참가키로 결정한 기존 참가업체에게는 부스 임차료의 10% 할인해 주고, 반입·출 작업시간 연장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추석연휴에 근무하는 참가업체 임직원들을 위해 반입일 중 10월 1일(목), 2일(금) 양일간은 휴무일로 지정하며, 그 기간 중 귀성/귀경 셔틀버스 무료 제공한다.
한편 온라인 설명회 이후 오는 6월 1일(월)부터 30일(화)까지 SIMTOS 2020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