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털 여기에가 온라인 홍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이 1만 개사를 돌파했다.
국내 산업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산업포털 여기에(yeogie.com)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홍보관이 1만 개 개설을 돌파했다.
홍보관이란 산업 제품의 제조, 판매, 유통 등 국내 산업 전반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공인들의 기업 브랜드 또는 제품을 무상으로 알릴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번 성과는 산업포털 여기에 내에 홍보관을 개설한 기업체가 1만 개사를 돌파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홍보관에 등재된 기업 브랜드 및 제품 정보는 산업포털 여기에 방문자들에게 노출됨과 동시에 ‘검색엔진최적화(SEO)’를 통해 대형 포털사이트(네이버, 구글, 다음) 검색 시 다양한 방식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온라인 마케팅이 가능하다. 더욱 고무적인 부분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 등 해당 국가의 인기 검색엔진에서도 홍보관에 등록된 제품 정보가 노출돼 현지 잠재고객들이 홍보관에 방문한다는 점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홍보관은 홈페이지가 없는 소공인들도 생산/유통 중인 제품 사진과 간단한 제품 설명 등록만으로 개설이 가능하며, 블로그 형식으로 디자인돼 누구나 익숙하게 운영할 수 있다. 실제로 홈페이지 대신 홍보관을 기업 공식 홈페이지로 사용하는 소공인들도 상당수 있다.
여기에 홍보관에 등록된 제품은 대형 포털사이트에 다양한 형태로 노출된다.
(주)여기에 김영철 대표이사는 “국내의 많은 소공인들이 온라인을 통해 주력 제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싶어 하지만, 운영 인력 및 광고 예산 부족 등 환경이 여의치 않거나, 반대로 의지가 있어도 구체적인 마케팅 방향 설정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 같은 이유로 기존 거래처에만 의지해 판로 확장에 애로를 겪는 소공인들의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온라인 홍보관 플랫폼을 제공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홍보관은 이 같은 개발 의도에 따라 완전 무료 형식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주)여기에는 초기 홍보관 개설 및 제품등록 등 인터넷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소공인들을 위해 초기 개설 및 제품 등록 등 기초적인 설정도 지원한다. 홍보관 개설은 산업포털 여기에(yeogie.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산업포털 여기에는 각종 산업 뉴스 콘텐츠 및 홍보관, 전국 유통상가 및 공구상가에 입정된 약 3만여 개의 업체 정보 및 제품을 검색할 수 있는 유통상가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통합 검색 플랫폼이다.
무상으로 제공되니, 매달 호스팅비용도 없고 좋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