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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트로닉, 인천 송도 신 사옥 건축 착공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전시·교육 센터 2021년 완공 예정 정하나 기자입력 2020-04-24 14:55:02

바이스트로닉 신사옥 건축의 시작을 알리는 안전기원제

 

바이스트로닉코리아(이하 바이스트로닉)는 지난 4월 23일(목) IFEZ 송도국제도시 건축 현장에서 안전하고 원활한 신사옥 건립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이번 안전기원제에는 경과 보고, 대표이사의 환영 인사에 이어 안전 기원 배례 및 다과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여 동안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가능성 우려로 시공사 및 바이스트로닉 임직원 등을 비롯해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1년 건립 완공 예정인 신 사옥의 3D 전경

 

스위스 본사의 100% 투자로 2021년 완공 예정인 IFEZ 송도국제도시의 바이스트로닉 신 사옥은 한국법인 본사를 비롯하여 데모 센터, 교육 센터, 부품 센터 등이 갖춰지며 이는 바이스트로닉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센터 중 최대 규모이다.

 

국내 최첨단 파이버 레이저 절단기 분야의 시장 점유율 1위의 자리를 꾸준히 지키며 파이버 레이저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 바이스트로닉은 신 사옥의 데모 센터에 스탠다드 장비를 비롯, 한국의 임가공 상황에 적합한 자동화 장비가 결합된 생산 공정을 구현하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바이스트로닉의 최영철 대표는 “IFEZ 송도국제도시로의 투자 결정은 바이스트로닉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큰 의미를 갖는다”며 “바이스트로닉는 아시아 허브 시설로의 역할, 첨단 산업 육성 및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 등 한국의 첨단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은 바이스트로닉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매출을 선도하고 있으며,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매출, 서비스, 물류 규모를 점유하고 있다. 바이스트로닉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매출 뿐 아니라 고객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부단한 노력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고객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서비스 엔지니어의 방문 없이 영상의 공유를 통해 보다 더 정확하고 빠른 서비스가 가능한 새로운 바이스트로닉은 화상 원격 지원 서비스를 공개한 바 있다. 또한 원거리에서도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여러 채널을 통해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2021년으로 예정된 IFEZ 송도국제도시의 신 사옥 건립을 계기로 고객들을 위한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스트로닉의 행보가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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