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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업 뉴로(Nuro), R2 프로토타입 '배달 로봇' 사용해 의료진 지원 캘리포니아 공공 도로에서 무인 운송 테스트 승인 받아.. "승인 두 번째 기업" 최난 기자입력 2020-04-24 15:40:04

사진. Nuro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접촉의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자율주행 전문 회사 뉴로(Nuro)가 R2 프로토타입 차량을 사용해 의료 종사자들을 돕기로 결정했다.

 

뉴로 사는 가벼운 전기 자동차를 지상에서 완전히 무인 상태로 만들어, 약간의 변경만으로 배송 가능한 ‘비접촉식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로봇은 코로나19 위기를 완전히 해결할 수는 없지만, 언택트로 물건을 배송함으로써 의료진에 기여할 수 있다. 이는 실제로 전염 가능성을 크게 줄일 뿐만 아니라, 의료진을 비롯한 환자들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급증하는 확진자 수치에 따라, 기존의 시설 역시 현장 병원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뉴로는 전환된 현장에 로봇을 보급, 개인 보호 장비, 음식, 용품 등을 운송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의 차량은 고정된 노선에 있어 복잡한 상황의 발생 가능성까지 최소화한다. 최대 25mph까지 주행할 수 있지만, R2 차량은 실외에서 5mph, 실내에서 2.5mph로 제한된다.

 

한편 뉴로는 최근 캘리포니아 공공 도로에서 무인 운송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승인받은 두 번째 회사이다.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은 자율주행 자동차 회사가 자금을 확보할 수 없는 위험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뉴로는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이 기업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의료진들의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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