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가 신호등 원리의 스마트 리니어 가이드를 제안한다. 이구스는 색상에 따라 가이드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작업 현장을 개선했다. 이들은 기존 디지털 통신 모듈 대신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구동 상태를 확인, 유지보수를 계획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작업 효율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구스가 스마트 리니어 가이드를 출시했다. (사진. 이구스)
무급유 폴리머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기계 부품을 제작하는 이구스(Igus GmbH)가 새로운 스마트 리니어 가이드를 출시했다.
이구스는 초록, 빨강 두 개의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슬라이드 필름 변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드라이린(Drylin)’을 제안한다. 이 기업은 리니어 가이드의 구동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유지보수를 계획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현장의 효율을 보다 향상시킬 계획이다.
유지보수 자동화 실현 가능
이구스가 제조하는 리니어 가이드 드라이린은 무급유로, 윤활유 점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 리니어 가이드에 탑재된 LED 디스플레이 기능은 슬라이드 필름 상태가 양호한 경우 초록색을, 마모 한계 0.5에 도달했을 경우에는 빨간색의 신호를 나타내게 된다. 이로써 관리자는 색상에 따라 구동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구스는 색상을 통해 가이드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가이드 캐리지의 버튼을 입력해 적절한 유지보수 시기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드라이린은 분진이 많은 환경이나 유리, 목재, 섬유 산업의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다. 아울러 슬라이딩 접촉면에 직접 센서를 적용, 베어링 마모를 측정하는 스마트 제품 라인은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유지보수 자동화 또한 가능하다.
완전한 스마트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반 요소가 있어, 이를 생산 현장에 한 번에 도입하기 힘든 기업들이 많다. 이에 이구스는 기존 디지털 통신 모듈 대신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구동 상태 확인 및 유지보수 계획이 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더욱 직관적이고 손쉬운 조작으로 적용할 수 있어 호평했다.
이구스 관계자는 “신호등의 색상에 따라 움직임을 달리하는 것처럼, 두 가지의 색상을 통해 가이드 구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가이드캐리지의 버튼을 입력하면 적절한 유지보수 시기도 설정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둔 이구스는 전세계 35개 지사 및 판매 센터를 확보한 다국적 기업이다. 이구스는 특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질로 e체인, 케이블, 베어링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150~200여 가지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