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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헬스케어, 코로나19 진단키트 미 FDA 긴급사용 승인... "기업 역량 강화한다" 지난 4월 18일(현지시간) 미국 FDA로부터 긴급사용 승인 받아 최난 기자입력 2020-04-20 10:54:34


(주)오상헬스케어(이하 오상헬스케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가 지난 4월 18일(토)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 한국 기업 오상헬스케어는 GeneFinder COVID-19 Plus RealAmp 키트를 통해 미국 기관으로부터 긴급사용을 승인을 받았다.

 

이번 GeneFinder COVID-19 Plus Realamp 진단 키트는 SARS-CoV-2 핵산의 질적 검출 비구체, 오장육부, 비강, 중절정 비강 면봉 시료, 브론코알볼라세척액(BAL) 그리고 COVID19로 의심되는 개인들로부터의 가래질 등 해당 테스트의 비상 사용으로, 공인된 실험실에 한정된다. 미 FDA 측은 오상헬스케어의 제품이 발행 기준에 부합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와 같은 긴급사용 승인 단계를 거치게 됐다.

 

한편 앞서 외교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전화 협의를 가진 바 있다. 이번 협의는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인도 등 7개국 외교차관이 참여하는 회의로, 매주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외교차관들은 각국의 코로나19 확산 동향 및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전세계적 코로나19 대유행이 역내에 미치는 영향, 코로나19 확산세 진정 국면에 들어갈 경우 경제 활동 재개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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