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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손꼽아 기다린 모델 '아이폰 SE' 전격 발표 차세대 기능 탑재된 모델로 소비자 이목 집중시켜 최난 기자입력 2020-04-16 10:43:34

사진. 애플


애플이 견고한 글래스 및 디자인, 선명한 4.7형 Retina HD 디스플레이 등을 자랑하는 ‘아이폰 SE’를 전격 발표했다.

 

아이폰 SE에 탑재된 아이폰 11 Pro의 두뇌, A13 Bionic 칩은 스마트폰 사상 매우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이로써 앱 실행, 게임 플레이, 증강 현실을 활용한 새 업무 및 놀이 방식을 시도해볼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선보인 A13 Bionic 칩이 구동하는 카메라 시스템은 배경을 예술적으로 블러 처리, 피사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인물 사진 모드’를 지원한다.

 

이는 셀카를 찍을 때도 마찬가지다. 또한 심도 제어, 간단한 슬라이드 조작으로 원하는 만큼의 배경을 블러처리할 수도 있다. 사진촬영 전에는 물론 이후에도 가능해 사용자는 훨씬 자유롭게 사진을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6가지 스튜디오급 효과 중 원하는 조명을 선택, 조명 강도를 조절해 피사체에 가장 어울리는 조명을 선택할 수도 있다. 애플 측은 빛은 더하고, 그림자는 다듬고, 윤곽선은 살린 차세대 기술로 승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3시간 동안 동영상 시청이 가능함은 물론, 최신 기능을 구동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애플사는 개발되지 않은 미래 기능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다크 모드’, ‘Siri 단축어’, ‘새로운 사진 앱’은 물론 추가될 기능 및 보안 업데이트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애플사는 출시일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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