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이 오늘 4월 16일(목) 밤 10시 '사랑의 콜센타'로 찾아온다 (사진. TV조선)
최근 TV조선에서 방영한 ‘미스터트롯’은 지난 3월 12일(목) 성황리에 종료됐지만, ‘사랑의 콜센타’가 더욱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새로운 미스터트롯 신드롬 현상이 발생했다. 사랑의 콜센타 방송은 TOP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고,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주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앞선 방송에서는 놀라운 음악적 재능과 숨겨놓은 끼, 그리고 숨어있는 재미까지 모든 것을 쏟아내는 TOP7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들은 그간 마음껏 펼칠 수 없었던 꿈과 미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통해 시청자는 서로 다른 매력을 보유한 7인이 함께 만들어내는 긍정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랑의 콜센타는 기존 커뮤니케이션이 불가능했던 한계를 극복, ‘상호 소통’을 통해 시청자와 직접 소통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우울감이 급증하는 현상에 치료적 대안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집중 조명되고 있는 ‘언택트 기술’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소통하는 해당 방송은 미래 산업의 순조로운 출발이라고 볼 수 있다.
TOP7은 사랑의 콜센타를 기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들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음악 외에도 숨겨놓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한편, 다큐멘터리 등에도 출연하며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도 전달했다. TOP7은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을 발판으로,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