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ornell University)
미국 코넬 대학(Cornell University)이 3D 인쇄를 통해 땀을 흘리는 ‘로봇 근육’을 개발해냈다. 이 로봇 근육은 온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고출력 로봇이 과열되지 않고 장시간 작동할 수 있도록 구성 요소를 지원한다.
지속 가능한 로봇을 만들기 위해서는 로봇의 내부 온도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로봇을 구동하는 모터 및 엔진이 과열되면 로봇 작동이 중단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들이 개발한 로봇 근육은 합성 재료로 만들어져, 열을 빠르게 흡수 및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연구진은 “땀을 흘리는 것은 인간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며 “생물학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원들은 히드로겔로 구성된 손가락 모양의 액추에이터를 제작했다.
해당 액추에이터 베이스층은 30℃ 이상의 온도에 반응해, 물을 미크론 크기의 공극으로 천공된 폴리아크릴아미드의 상부 층으로 압착시킨다. 이러한 기공은 온도 변화에 따라 ‘땀’을 배출하며, 이후 팽창과 수축을 반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