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하 KIRO)이 지난 2019년 12월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KIRO는 이번 기회에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돌아보고, 2020년의 목표에 대해 논의하며 이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019년 12월 12일(목)에는 포항 영일만에 위치한 KIRO 안전로봇실증센터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KIRO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 있는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일이 쉽지 않은데, 이날만큼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온기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종무식을 대체한 자리로, 2020년 새롭게 도입되는 재량근무제와 인사평가 개선안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새로운 근무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연구원들은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으며, 직무 및 직급별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얻었다. 아울러 다양한 영상미디어 분야의 기술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로봇미디어연구소 영상미디어단 김익재 단장이 관련 분야에 대해 지식을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 12월 16일(월)에는 KIRO 본원에서 ‘KIRO 행복나눔 로봇교실’을 개최했는데, 이는 KIRO가 재능기부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는 KIRO의 자매지역인 청림동 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당 행사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로봇산업에 대한 흥미유발과 로봇지식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은 전선과 나사를 이용해 무당벌레 로봇교구를 조립·제작하는 원리를 학습했다.
한편 KIRO는 R&D뿐만 아니라 과학문화 확산과 로봇분야 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경험이 훗날 미래 로봇공학자가 된 아이의 첫 걸음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한 해 다양한 변화를 겪어왔던 KIRO는 이번 행사들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2020년 한 단계 더 성장할 모습을 기대하며 나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