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성전기가 'Hyundai Steel Tech Show 2019'에 참가했다(사진. (주)대성전기).
(주)대성전기(이하 대성전기)가 지난 10월 22일(화)에서 24일(목)까지 3일간 현대제철이 주최한 ‘Hyundai Steel Tech Show 2019’에 참가했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한 Hyundai Steel Tech Show는 '기술, 성공을 위한 단 하나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협력사와 신규업체들 간의 상호 신뢰를 굳건히 하는 장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생산성, 안전, 에너지, 품질, 생산성 등 총 5개의 테마로 총 75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기업들은 18건의 기술세미나에서 분야별 최신 연구동향 및 주요과제 등 다양한 주제발표를 하며 철강분야의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대성전기는 LS산전의 AC Drive를 선보였다. 대성전기는 자동화제어기기 제품 기업의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기업으로 산업용 자동제어 제품, 센서, 계측기, 전선 등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동사가 전시한 AC Drive는 최적의 속도 제어로 모든 산업 현장에서 자동화 시스템이 운영돼 상당한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Hyundai Steel Tech Show 2019'에 참가한 (주)대성전기 전경(사진. (주)대성전기).
특히 동사가 전시한 인버터 H100은 다수의 드라이브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성을 갖춘 제품으로 단일의 LCD Keypad로 파라미터 설정이 가능하며 제동 저항 유닛이 내장돼 희생 에너지로 인한 과전류를 방지할 수 있다.
차세대 범용 General Drive 제품인 G100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될 수 있는 최적의 범용 드라이브이다. 이 제품은 EMC 필터가 내장돼 있어 전자파 적합성을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는 제품으로 PPE소재를 적용해 제품 외함의 내열성과 강도가 강화됐다.
또한, 강화된 신UL 규격기반 설계에 의해 절연이 우수하며 안전성이 대폭 강화됐다. 이외에도 공간성이 확보돼 드라이브를 2㎜의 간격으로 설치할 수 있다. 더불어 Modbus, Profibus-DP, Canopen, 2 Port EtherNet/IP와 같은 필드 통신을 지원할 수 있어 옵션의 다양성이 확보됐다.
한편, 대성전기는 전반적인 산업에서 사용하는 전기기자재 등을 꾸준히 공급해 공급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