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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월드로봇올림피아드코리아’ 개막 지난 8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 최난 기자입력 2019-08-02 15:43:07

2019 월드로봇올림피아드코리아 현장 (사진.인천광역시청)
 

미래 과학 로봇 인재 육성의 장인 ‘2019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코리아’가 지난 8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디지털문화융합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참가자 선발을 위한 국내대회로서 2017년부터 인천에서 국내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10개 종목에 540개 팀이 참가했으며,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오는 11월 헝가리 죄르(Gyor)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의 메인 테마는 ‘스마트 시티’로서, 미래 도시 건설을 돕는 새로운 개념과 아이디어,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로봇을 통한 해결방안 미션이 주어지는 경기방식이었다. 


인천시 마이스산업과 김충진 과장은 “2019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한국대회는 대한민국 미래 과학 로봇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코딩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문화 축제”라며 “시에서는 인천이 로봇문화의 메카로 4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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