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시대 스마트제조혁신과 융합보안 세미나’가 개최됐다(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국회 이종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윤상직 의원(자유한국당)과 함께 지난 7월 8일(월)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5G 시대 스마트제조혁신과 융합보안’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공장 보안강화를 위한 과기정통부와 중기부 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국회와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스마트공장 확산 및 사이버보안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회, 정부 및 산·학·연 전문가 다수가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기부가 ‘스마트공장 확산 전략’을, SK인포섹이 ‘스마트공장 보안위협과 대응기술’을 그리고, 과기정통부에서 ‘융합보안 강화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먼저 스마트공장 확산사업의 주무부처인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확산 전략’에서 ①공장혁신(중소제조업 50% 스마트화) ②산단혁신(제조혁신 구축) ③일터혁신(사람중심 일터문화) ④혁신기반(민간·지역중심 상시혁신) 등 4가지 추진방향을 발표하면서 스마트공장을 통한 제조혁신을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융합보안 강화 방안’에서 초연결 시대에 예상되는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등 핵심서비스별 보안진단과 보안모델을 개발·확산하고, 국내외 유수기업과 대학 간 산학협력을 통한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보안대학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관련 산업·부처 간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