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창고 기술자 지원용 로봇 개발에 성공

문정희 기자

 

최근 Ocado社는 물류창고 내 기술자들을 지원하도록 설계한 새로운 협동로봇인 Cobot을 공개했다. 


소위 세컨핸드라고 불리는 이 로봇은 기술자들에게 유지보수와 관련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협동로봇으로, 유럽연합의 프로젝트에 의해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해당 로봇은 유지보수 관련 기술진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두 번째 손의 역할을 한다. 이 로봇의 특이점은 기술자의 능력을 관찰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인간 기술진이 발휘할 수 없는 수준의 정확도와 체력을 요구하는 작업에 접목이 가능한 것이다.


이미 로봇에 대한 연구가 수년 째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시각컴퓨터나 인지컴퓨터, 인간과의 상호작용 및 기기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수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새로운 지원용 로봇의 설계에 중점을 둔 지식기반의 능동적 지원을 가능하게 하고, 인간과 로봇 간의 상호작용 테스트와 더불어 진보된 인지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다양한 산학연계를 통해 기술개발을 진행한 Ocado社는 분야별 전문협력업체를 통해 아래와 같은 기술지원을 받았다.

 
- 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 : 소프트웨어 운영체제 및 제어장치의 개발
- Sapienza University of Rome : 인간 행동 인지, 인지의사결정, 작업계획 및 실행
- UCL : 3차원 인간모션 추정 및 동작의미론 재구성
- Ocado : 로봇 플랫폼 개선


인간과 로봇이 상호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능적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로봇이 상용화될 수 있을 날이 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정희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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