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포럼’이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이 주최하고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협의회와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주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포럼’이 지난 4월 11일(화)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병완 위원장을 비롯해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김동철, 오세정 의원 등 국민의당 소속 국회의원 9명과 우태희 산업부 제2차관,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협의회 심한보 회장,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박종오 센터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포럼에서는 마이크로의료로봇 국내외 동향과 정부의 마이크로의료로봇 지원현황 및 향후 방향을 소개했으며, 마이크로의료로봇 기술과 제품 사업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도 진행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박종오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장은 “마이크로의료로봇은 한국이 확보한 특허수와 기반기술에서 세계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소비재로봇을 뛰어넘는 고부가가치 로봇으로 정부의 전략적 투자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 행사의 주최자인 장병완 위원장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법적 지원은 물론,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에 대한 파격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우리나라만의 의료로봇산업 특화전략을 만들어야 한다”고 자신의 뜻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