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로봇에 의한 Tele-Robot Conference, Smart Working 환경이 열리다
Anybots社 텔레프레즌스 로봇 Anybots QB 양산 시작
많은 대·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연스레 이에 따른 비용과 출장위험도 증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넓게 지구환경 파괴라는 결과로까지 이어진다. 바로 이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로봇산업계에서는 몇 해 전부터 텔레프레즌스 로봇(Tele-presence Robot)이라는 신기술 개발에 주목해 몇 가지 플로토 타입 로봇들을 선보였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미국의 Anybots社는 텔레프레즌스 로봇 ‘Anybots QB’의 양산을 발표하며 가장 먼저 이 새로운 시장을 열기 시작했다.
원격로봇 Anybots QB 베타버전 현장시험 완료와 함께 지난해 연말 양산 공급 시작
최근 양산에 들어간 Anybots社의 Robot QB는 멀리 떨어진 두 곳에서 물리적인 협력이 가능케 설계된 독특한 Video Conference Mobile Robot이다. Robot QB는 원격 조작에 의해 떨어진 곳에서도 같은 장소에 있는 감각을 가질 수 있고, Internet을 통해 Live Video, Live Audio로 전달된 정보를 기초로, 유저에 의해 QB의 동작제어가 가능하다. QB의 독특한 모빌리티는 통상의 비디오 회의 S/W에 비해 비디오 회의실에 부재중인 사람, 컴퓨터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과도 비디오 교류가 가능하다. 또한 세계적인 에너지 절감 요구를 만족시키면서도 글로벌시장에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많은 기업의 활동과 성장에 공헌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감축에 의한 지구를 보호하는 수단이 된다. 전세계로의 사업 출장의 빈도와 교통 체증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에 헌신하며 멀리 있는 가족을 더욱 가깝게 연결해 주고, 이동시 가능한 사고에 의한 피해를 없애고, 개인 각자에게 더 많은 시간을 돌려주어 삶의 질이 향상되고 시간적인 여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Anybots의 새로운 Telepresence Robot QB를 이용해서 우리는 동시에 2개소에 존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인터넷을 경유해서 조작하고, 장소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과 협력이 가능하다. 또 Anybots 지능서비스 로봇은 무선 LAN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User Friendly) 설정 변경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로봇 QB는 제조업, 유통, 소매업, 서비스업 및 의료 등을 포함한 세계시장에 있어서 실시간 응답성과 현장감을 갖고 회의에 이용할 수 있다. 무선 LAN을 사용되는 장소라면 어떠한 곳에 있다고 하더라고, 해외 주재원과 교신되고 재고 관리자와 연결할 수 있다. Anybots社는 2001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지능형 서비스 모바일 로봇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래, 다양한 형태의 Tele-presence Mobile Robot을 연구 개발해 왔으며, Anybots QB Model은 2009년 CE Show에서 처음 공개적으로 소개 되었으며 지난해 중반 베타 버전의 현장 시험의 완료와 더불어 지난해 말부터 양산, 공급에 들어갔다.
원격로봇 Anybots QB 사무실 및 생산현장으로 들어와 실제 국내의 P자연식품 메이커는 서울의 본사 및 마케팅 본부와 충북에 소재한 신선식품 제조 공장과 매일 쌍방의 비디오 컨퍼런스 회의실에 모여 그날 새벽에 생산된 식품 및 가공 제품을 갖고 회의를 진행한다. 특히 신선식품의 생산 계획은 전날 밤에 결정되어 그날 새벽 6시간 동안 생산 후 새벽에 전국의 배송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수많은 다른 제품의 생산 수량 및 함량, 크기 등이 불과 8~10시간 전에 결정되고, 그리고 불과 수 시간 전에 생산된 식품을 갖고 본사와 제조 현장의 각 라인 책임자가 서로 떨어진 회의실에 모여 그날의 원자재 공급여부, 생산 기계 및 작업자 수급, 식품의 품질 등에 관한 주요 사항을 매일 아침 비디오 컨퍼런싱을 진행하는데, 다수의 카메라 및 쌍방 시스템 준비 확인, 참석자의 호출 등 번거로운 절차 및 모든 관계자가 한 장소로 모여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경우 Anybots의 QB Robot을 생산현장에 배치하면, 서울 본사에서는 이 로봇을 원격 조정하여 각기 다른 신선식품 생산 라인으로 이동하면서 제조 과정중인 제품, 기계 및 원재료, 라인 책임자 및 생산 관계자와 실시간으로 마주 보고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엄청난 시간 및 경비를 줄 일 수 있으며, 현장의 상황을 직접 보면서 상황 판단 및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KT, 삼성전자에서 일부 직원들에 실시하고 있는 재택근무의 경우에도 재택중인 직원의 아바타 로봇이 사무실에 존재하게 되어, 집에서 자신의 PC로 QB를 조정하는 사무실에 근무 중인 다른 동료의 자리를 찾아가서 협의할 수 있으며, 팀 미팅에 모두 참가할 필요 없이 QB가 대신 들어가서 회의를 진행하는 Smart Working 환경의 주요한 툴이 되고, 정부가 추진계획인 거점 Remote Office에 QB Robot을 배치하며, 미리 사용자 IP를 지정한 사람이 연결되어 자신의 사무실뿐만 아니라 QB가 설치된 다른 사무실과 네트워킹이 가능하여 Smart Working 실현을 앞당길 수 있다.
‘정의란 무엇인가?’를 설파하기 위해 마이클 샌델 교수가 한국을 직접 찾아올 필요 없이 대강당에 모인 청중 앞에 PPT를 띄어 놓고 자신의 아바타인 QB가 움직이면서 청중과 대화 및 강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되며, 매년 10월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있는 세계지식포럼에 모든 명사들을 어렵게 초청하지 않아도 되며, 이 분들이 휴가지에서도 포럼 참가를 예상할 수 있다. T자동차 메이커는 일본의 제조 현장 및 부품 공급사에 QB 를 배치하여, 미국의 마케팅 오피스와 실시간 로봇 비디오 회의를 시작하였으며, 일본의 어학원에서는 QB 로봇을 리스하여 강의실에서 로봇이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지속하여 발생하고 있는 자연재해와 지역분규, 구제역 사스 등 새로운 전염병 등 해외 출장 및 여행의 위험과 제약이 높아지며, 교통증체 및 도로 건설 예산, CO2 배출 규제 등 지구의 생명연장을 위해 극단적으로 향후 출장 및 여행 허가제까지 시행된다면, 개인용 아바타 로봇의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모바일 로봇 기술, 통신 처리 기술 및 퍼스널 디바이스의 발달과 더불어 Tele-Robot Presence Society가 멀지 않은 장래에 현실화 될 것이다. ANYBOTS의 Asia 지역의 판매 및 지원, 렌탈 사업은 Innovation Matrix Inc社가 독점권을 갖고 있으며, 자사의 아시아 지역 사업파트너를 통해서 올 봄부터 사업을 시작하였다.
아댑티브 로보틱스 jason.lee@adaptiverobot.net (☎031-430-5844)
텔레프레즌스 로봇 ‘Anybots QB’의 특징과 사양 특 징 사 양
- 조작 용이(4개의 화살표 키로 구동)
- Mac 호환 컴퓨터에서도 조작 가능
- 상대방 측의 조작인 불필요
- 사람의 눈높이에서 사람과 대화 가능
- 건물 및 구내의 희망하는 장소로 이동 가능
- 안전한 Class 2의 레이저 포인트에 의한 대화 표현
- 빠른 주행속도로 이동
Anybot QB는 1개의 스피커, 3개의 마이크, 2개의 카메라 및 비디오 스크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Wi-Fi를 통한 인터넷으로 사용자 PC와 연결된다.
- 구동시간 : 6~8 시간
- 충전시간 : Full 2시간, 비상 배터리 즉시 교환 가능
- HD 비디오스트림, 줌, 정지화면 캡처
- 높이 : 최고 152cm, 최단 61cm Down 가능
- 중량 : 16kg 속도 : 시속 5.6km 의 사람의 보행 속도 유지
- 2개의 휠 구동, 3축 자이로스코프와 엔코더
- 5MP camera
- One-laser point gestu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