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2026년, 왜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주목해야 하나”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젊은 로봇전문가 5인이 말하는 로봇산업 성장 키워드-④
젊은 로봇전문가 5인이 말하는 로봇산업 성장 키워드-④
“로봇은 반드시 타깃시장, 현장전문가,
그리고 자발적 사용자와 함께 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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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러닝지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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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을 키우겠다고 정부가 나선지 10여년이 되어 간다. 칭찬받을 만한 정책은 무엇인지.
최근 2~3년 해외에 나가보니 그동안 우리가 경쟁하고 통합하면서 겪은 고민거리들을 해외에서는 아직 생각 못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되었다. 물론, 과연 그들이 못하는 것인지, 안하는 것인지는 불분명한 경우도 있었지만, 우리는 때로는 과감하고 빠르게 추진해 가는 편이며, 그런 점에서 많은 국가들이 우리의 전개과정과 결과를 주목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앞서가는 것은 어렵지만, 따라붙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사실이다.
아쉬웠던 점은 없었나.
그렇다면 로봇산업이 발전하려면 어떤 부분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보나. 키워드로 이야기한다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서비타이제이션’ 어떻게 하면 가능하겠나.
또한 진정한 커스토머 위주의 접근이 중요하다. R-러닝의 예로, 그간 해왔던 방식처럼 로봇이 유치원에 들어간다 하여, 동요, 동화를 수 백편 탑재한 것으로는 현장의 호응을 얻을 수 없다. 유치원은 아이 외에 교사, 학부모 및 기관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특성이 있고, 유아만 해도 5세, 6세, 7세반으로 나뉘고, 감성과 지성, 신체발달 등이 다르므로 이를 반영,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봐야 한다.
예를 들어 로봇 범퍼 앞 센서에 아이가 감지되었을 때 “앞에 장애물이 있습니다. 치워주세요.”라는 말에서 장애물이라는 표현이 아이 마음에 상처가 되어 “앞에 누가 있어요? 지나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로 바꾸는 것, 작은 것 같지만 이것이 현장위주의 콘텐츠 개발의 변화중 하나이다. 군사 분야 로봇이라면 감시, 탐색, 타격 등 다양한 전투기능을 내세우기 전에, 이 로봇이 대테러작전에 쓰일지, 기지방어 작전에 쓰일지, 사병이 사용하는지, 장교가 사용하는지 등에 대한 고민과 접근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이런 과정이 바로 진정한 서비타이제이션이고 융합이라 할 수 있다.
현재 로봇산업분야에는 로봇전문가는 많지만 수요처별로 해당분야 전문가는 부족하다. 연구원들이 통상적으로 쓰이는 ‘장애물’이라는 표현이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줄 것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개발자들이 어떻게 이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알 수 있겠나.
그래서 분야별 시장을 열기 위해서는 현장 전문가와 종사자들의 대거 참여가 필요하고, 이를 유도하는 정책(부처) 연계가 필요하다. 그래서 그들이 그 사업의 주체로서 자리매김하게 하는 것이 분야별 시장을 여는 중요한 키라고 생각한다.
서비스 로봇 분야로 치우치는 듯한 정책에 대한 생각은.
2011년 로봇산업은 어떻게 예상하나.
올해 부족하거나 놓쳤던 부분을 조정하며 내실을 다짐과 아울러 탄탄하게 성장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기간이 될 것이라 본다. 서비타이제이션의 개념을 이해하고, 적응하고, 한 단계 올리는 2011년을 기대한다. 특별히 R-러닝의 경우 해외시장 진출사업도 가시적인 성과를 올릴 듯하다.
2010년에 이미 UNESCO, OECD 등 유아교육 국제기구에서 많은 관심을 표방하고, 외신들의 기대 이상의 반응으로 무리 없이 진행된다면 몇 년 안에 유럽,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의 유치원에서 우리 로봇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광경이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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