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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로봇청소기 ‘마미로봇 재팬’에 관심집중 日 언론, 로봇청소기 ‘마미로봇 재팬’에 관심집중 정요희 기자입력 2010-09-29 00:00:00

 

로봇청소기 전문기업 마미로봇(대표 장승락)이 일본에 진출함에 따라 “한국의 청소로봇 브랜드 ‘마미로봇’이 요코하마 시내에 일본법인을 설립해 영업을 개시했다”며 닛케이경제신문과 카나가와신문 등이 지난 22일부터 연일 보도했다.

언론은 또 물걸레 로봇청소기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 마미로봇이 일본 내에서도 순항할 것이라 예측했으며 2012년에는 영업 이외에 제조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미로봇은 카나가와현의 기업유치제도 ‘인베스트 카나가와’를 통해 한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유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은 금년 4월 캐나다의 통신. 전자기기 관련 기업유치에 이어 신제도로 외자계기업 유치는 2번째라고 밝혔다.

기업은 일본법인 명칭을 ‘마미로봇 재팬’으로 정하고 요코하마시 코우호쿠구에 사무소를 개설, 지난 3일에는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에 입점했다.

한편 로봇청소기 ‘마미로봇보이스’는 물걸레 청소기능과 진공청소기능을 동시 또는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전세계 유일의 싸이클론 진공흡입방식을 채택해 미세먼지 청소는 물론 애완동물 털이나 머리카락 꼬임걱정이 전혀 없다.

정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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