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중국제조 2025', '로봇산업 발전계획(2016-2020년)' 등 기반이 튼실한 계획의 지원으로 로봇이 국가 혁신능력과 산업 경쟁력을 가늠하는 도구가 되었다. 또한 인구 보너스시대가 점차 막을 내리며 로봇의 활용은 노동 밀집형 기업 노동 부족의 해결방안이 되었다. 이로서 설비제조업발전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인공지능, 패턴인식 등 관련 산업발전에 도움을 주었다.
CCID자문은 전세계 로봇분야에 발전현황, 기술 수준, 발전추세, 투자이슈 및 기회 등을 통해 공업로봇발전은 성숙기에 진입했고 서비스로봇은 발전초기단계라고 결론을 내렸고 서비스로봇이 다음의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또한 로봇 핵심부품 관련기업, 제조공정로봇관련 기업 및 소프트웨어와 서버알고리즘 등 서비스로봇관련 기업들의 투자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산업발전에 로봇 중요부품기술을 더욱더 연구개발하고 소프트산업에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한다.
로봇, 신흥업계에 도입되다
공업로봇은 1959년부터 생산되었고 단순한 프로그램밍 로봇부터 스마트 로봇으로 변모하였고 서비스로봇은 21세기부터 가정에 사용됐다. 또한 현재 서비스로봇은 발전초기단계이다.
제조공정로봇은 유연성이 뛰어나 이전 자동차 산업에 사용된 크고 무거운 로봇과 달리 제조 공정의 경량화, 소형화, 정밀화에 특징을 지니고 있다.
시장수요에 의해 전세계 로봇수량이 매년 늘고 있다. 또한 최근 기술적으로 중국 머신비전 업계 특허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술적으로 더 정밀하게 발전해 나갈 것이다.
중국 현재 제품 구조로 봤을 때 로봇은 담배, 의약, 가전, 물류창고, 석유화학 등 신흥업계에 신규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환경보호와 민생문제로 플라스틱, 고무 등 오염이 심한 업종과 식품 및 약품 업계들은 로봇을 활용해 기업의 자동화, 스마트화, 녹색화 산업을 실현시키고 싶어 한다.
공업로봇시장 안정적인 상승세 유지
국제적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로봇시장 규모는 약 전세계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국제 로봇연합회 IFR는 2015년에 전세계 공업로봇매출이 24.8만대를 달성하였고 전년대비 8.3%올랐다고 추측한다. CCID자문은 2020년 전세계 공업로봇 매출이 43만대를 돌파하고 연평균 12%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현재 서비스로봇 업계는 아직 초기단계다. IFR통계수치에 따르면 2014년 전세계 전용서비스로봇 매출은 24,207대에 달했고 전년대비 11.5%증가하였고 전세계 개인 및 가정 서비스로봇 매출은 470만대에 달했고 전년대비 28%증가하였다. 서비스로봇은 컴퓨터와 핸드폰 뒤를 이을 신시대 지능형 단말장치일 것이다. 특히 가정에서 보편화되고 앞으로 전세계 서비스로봇시장규모가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관련자료 중국전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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