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창원 전국지능 로봇경진대회’가 창원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렸다.
미래과학 꿈나무와 과학인재들의 뜨거운 경연인 ‘2016 창원 전국지능 로봇경진대회’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매년 열리는 전국 대회로,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통한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로봇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대학교와 시사코리아(주)가 공동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로 이틀간 트랜스퍼로봇, 레이싱로봇, 무선조정로봇, 창작로봇 등 9개 경기종목으로 초·중·고·대학생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경상남도지사상, 창원시장상, 경상남도교육감상, 경남대 총장상 등의 상이 주어져 자신의 꿈과 희망을 확인하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됐다.
아울러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재)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관한 ‘2016 코리아 로봇 페스티벌(KoRoFe2016)’ 행사가 창원컨벤션센터에 열려 용접로봇, 자동차 조립로봇 등 산업용 로봇과 교육로봇, 엔터테인먼트로봇, 의료로봇 및 로봇자동화, 부품을 비롯해 3D/4D, 가상/증강현실 관련 제품 등 관련 기업 및 기관 79개사에서 455부스 규모로 대회기간 동안 선보여 창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신성장 동력분야의 최신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함께 즐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