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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차세대 서가 자료 탐색하는 도서관 로봇 싱가포르, 차세대 서가 자료 탐색하는 도서관 로봇 문정희 기자입력 2016-08-29 14:47:03

사진. KISTI 정보서비스 동향지식

싱가포르의 과학기술 연구부서인 A*STAR(Singapore’s 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의 부설 연구소는 싱가포르 내 14개의 연구 기관들과 연합해 효과적인 서가 탐색을 수행할 수 있는 발명품 ‘AuRoSS(Autonomous Robotic Shelf Scanning System)’을 개발했다. 이는 도서관의 소장 자료 접근에 대한 연구와 기술이 시스템으로만 발전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실제 소장 자료 ‘발견(Discovered)’을 위한 접근을 지원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상용프로그램이 전무한 상황에서 A*STAR는 로보틱스, 무선커뮤니케이션, 안테나 디자인, 데이터 분석, 컴퓨터 시각화 분야의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솔루션 개발을 진행했다.


자동 서가 스캐닝 로봇인 AuRoSS는 RFID와 레이저 매핑 기술을 사용하여 도서관 서가 사이를 움직이며 자료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99%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다. 자료를 찾는 이용자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분실자료를 찾거나 오배열 자료를 찾아 재배열하는 사서의 업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개발과정에서 서가 사이가 아닌 전체서가를 스캐닝하는 것이 어려웠던 문제점과 곡선 서가 스캐닝을 위한 보완을 거치고 테스트를 완료했다.


현재 AuRoSS는 싱가포르 내 공공도서관에서 야간시간 작업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사업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개발에 참여한 Ho Chin Keong 박사는 ‘Library Journal’을 통해 AuRoSS는 서가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주는 획기적인 도구임에 분명하지만, 절대로 기존 인력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직원의 업무 중 소모적인 시간을 줄여 이용자에 집중하고 서비스에 시간을 할애하도록 도움을 주는 도구라고 언급했다.

문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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