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자 소식에 의하면, 중국공업기계전기시스템표준화기술위원회가 '공업로봇제어장치' 국가표준 제정회의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서 개최했다. 이는 중국 공업로봇제어장치 영역에 중국 고유의 표준이 출범할 것을 나타냈다.
공업로봇제어장치의 국가표준은 디지털화, 스마트제조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 공업의 생산혁명에 부응하기 위해서 제정됐다. 중국은 스마트 장비 중 공업로봇은 '중국제조'의 '중국 창조'로의 변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번 표준의 제정은 국가과학기술 특별 프로젝트의 실시와 공업 로봇제어장비의 산업화 발전에 맞춰 공업로봇 수치제어시스템 계열 표준의 관련표준체계를 정비하고 공업로봇제어장비기술의 조건표준을 제정할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상품의 연구개발, 우수상품설계, 상품제조 및 제품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표준 제정회의가 열린 우후시는 '국가시범구역'과 '성급기지'라는 두 가지 정책을 활용해 광범위한 우수프로젝트를 유치하고 로봇산업을 육성해 로봇산업을 중국 내 선진 수준으로 발전시킨 바 있다.
현재 총 63개의 로봇기업이 우후시에서 활동하고 있고 59.4억 위안의 생산액을 달성했다. 또한 대기업과 핵심부속품 기업들이 모여 완제품, 부속품, 시스템통합, 제품검사 등이 통합된 산업발전구조를 구축하고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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