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는 완구제조사 '다카라토미'와 공동개발한 로봇 '오하나스'에 회사 접수대 및 슈퍼의 접객 등을 맡기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도코모가 개발한 인공지능과 음성인식기능을 사용하여 말을 걸면 90%의 확률로 대화가 성립되어, 소프트뱅크의 '페퍼'의 라이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하나스는 이용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도코모의 서비스 'Shabette Concier'의 기술을 응용하여 작년 10월에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품은 2만 가지 패턴의 대화가 가능하나, 이번 서비스에서는 상품소개와 업계에서만 사용하는 대화 등 50가지 패턴을 추가할 수 있다.
오하나스와 세트인 태블릿PC에 기업의 홈페이지 등을 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관련자료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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