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보기

다래비젼, 프로그래밍이 필요 없는 비전 소프트웨어 공개 뉴로체크의 기술력, SIMTOS 2016서 선보여 정대상 기자입력 2016-05-30 19:17:16

 

 

혁신적인 미신비전 시스템을 국내 시장에 알려온 다래비젼이 SIMTOS 2016에서 기술력을 뽐냈다. 

회사는 모션 컨트롤과 비전 시스템을 통합한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데모를 시연함으로써 참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날 전시에서 동사가 주력으로 선보인 제품은 독일 뉴로체크(NEWRO CHECK)의 비전 소프트웨어로, 별도의 프로그래밍 없이 강력한 비전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업체, 전기/전자 공학, 공학기술, 식품 처리, 유리 생산 및 가공, 의료기기, 제약, 화장품, 포장 및 인쇄 장비, 플라스틱 처리, 태양광 기술, 반도체 제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 소프트웨어는 체크 루틴 작성, 파라미터 설정, GUI 디자인, 자동 모드 실행의 '4STEP 대화형 프로그래밍'이 가능해 비숙련자도 활용이 가능하다. 

유무 확인 및 완성도 체크, 치수/계측 검사, 문자인식(OCR, OCV), 1D바코드 및 2D 데이터 매트릭스 코드 인식, 패턴인식, 컬러 처리/인식, 표면 검사, 위치 확인 및 로봇 가이드, 인쇄 관련 검사 등 폭 넓은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되고 있다.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이 고양시 소재 KINTEX 1·2 전시장에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35개국에서 1,12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 진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를 비롯해 부품소재, 공구 등 SIMTOS 2016을 대표하는 품목뿐 아니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금속절단, 접합가공 등 금속가공 전반에서 출품이 늘어나 관련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6개 전문관 모두 스마트한 제조공정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진 기술 및 융·복합 제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이 대거 출품되면서 참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정대상 기자
로봇시대의 글로벌 리더를 만드는 로봇기술 뉴스레터 받기
전문보기
관련 뉴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