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와 산업기술종합연구소(산종연)는 5일, '산종연-NEC 인공지능연계연구실'을 산종연 인공지능연구센터 내에 6월 1일부로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재해와 이상사태, 신제품과 서비스의 설계 등 발생하는 빈도가 적은 현상은 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과거 데이터를 충분히 모으기가 어려워 기존형 AI 처리 적용이 어려운 영역으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경험적인 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미지의 상황'에서의 의사결정에 있어 부족한 정보를 컴퓨터상의 시뮬레이션으로 보충하면서 AI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인간의 의사결정 지원을 테마로 하여, 현실적인 규모의 지식 데이터베이스에서 타당한 추론을 담당하는 기술과 자율형 인공지능이 서로 양보를 하거나 분담을 하는 등의 조정기술 연구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기술의 기본원리에서부터 산업응용까지를 일괄적으로 개발하여, 사회적 과제와 인프라, 유통 분야에서의 활용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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