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4일, 300m 거리에 있는 무인항공기 드론을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파나소닉이 개발인 이 드론 시스템은 32개의 고성능 마이크로 드론의 비행음을 감지해내며, 운반이 간편해 기간한정 이벤트 등에서도 대응이 가능하다. 동시에 3개의 드론을 감지할 수 있으며, 원형으로 배치한 마이크의 중심부에 전방위 카메라를 탑재. 감시카메라 시스템과도 연계가 가능해 비행음을 감지한 드론을 별실의 모니터로 확인할 수도 있다.
파나소닉은 7일부터 수주를 개시할 예정으로, 관공서와 경비회사 등에서의 적용을 기대하고 있다.
관련자료 일본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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