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공업신문은 일본에서 무인 자동차 택시 사업을 추진 중인 ‘로봇택시’가 2020년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완전자율주행차를 사용한 무인 택시 서비스의 실증실험 방향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로봇택시는 올 2017년에 원격조정으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과 버튼으로 조작하는 자동차를 사용한 실증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도쿄올림픽 개최 시기에 한정된 지역에서의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실증실험과 관련해 현재 일본의 법제도하에서는 실현이 어렵기 때문에 도로교통법과 도로운행차량법의 정비 등 행정과의 연계와 실험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로봇택시는 앞서 지난 2015년 10월에 ‘완전자율주행을 위한 국가 전략 특구 프로젝트’ 발표회를 실시한 바 있다.
관련자료 일간공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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