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THK가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지난 1월 1일자로 개편된 조직은 크게 경영기획실과 LM시스템영업본부, 지원본부 등 5곳이다.
먼저 경영기획실은 각 팀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개선팀’을 신설했다.
영업본부는 LM시스템 위주의 ‘LM시스템영업본부’로, 줄로 한정된 공구영업팀은 사업 확장을 위해 ‘산업용재팀’으로 조직 명칭을 변경했다.
또 ‘총괄’ 명칭을 ‘담당’으로 바꾸는 한편, 마케팅팀을 ‘LM시스템영업본부장’ 직속으로 운영해 업무 역량을 끌어 올린다.
지원본부는 LM시스템의 통합 재고관리를 위해 상품수입팀을 ‘수주관리팀’으로 명칭 변경을 하고 기능을 확대했다.
또 삼익THK는 LM생산본부와 볼나사사업부, 공구생산본부를 폐지하고 ‘LM시스템생산총괄본부’를 신설했다. 이 총괄본부는 앞으로 LM가이드 공장과 볼나사공장, 다산공장 등을 지휘하고 원가절감을 주도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MC사업의 기술지원과 CS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MC사업본부 내에 ‘기술지원팀’, ‘CS팀’을 신설했다.
달성공장의 외주개발팀과 경인R&D센터의 모듈개발팀을 모두 폐지하는 대신 그 인원과 기능은 각각 달성공장 ‘생산팀’과 제어설계팀으로 흡수한다.
삼익THK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