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과 노무라종합연구소는 8일, 대화기능 탑재 인간형 로봇을 활용하여 공항안내 및 여객업무의 실증실험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로봇은 하네다 공항 국내선 출발 로비에 배치되어 여행객이 질문한 탑승게이트까지의 길안내 및 목적지의 날씨 등을 대답해준다. 또한 후방의 전자간판과 정보를 연동시켜 로봇의 음성에 맞춰 알기 쉽게 안내한다. 기간은 2월 9~11일과 16~18일로 총 6일간으로, 실험을 통해 실용화에 필요한 과제를 정리할 계획이다.
관련자료 일본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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