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누적판매대수 40만 대를 돌파하며 세계 최다 판매량을 실현한 화낙이 시스코시스템즈와 협력해 현장에서 가용되는 제조용 로봇을 네트워크로 연결,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번 발표에 앞서 양사는 주요 자동차 메이커에서 12개월에 걸쳐 제로다운타임(ZDT) 파일럿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기간 중 생산 설비 혹은 제조용 로봇의 다운타임을 거의 100% 절감, 종합 설비 효율(OEE)을 향상시키는데 성공했다.
자동차 제조현장의 경우 예기치 못한 다운타임이 발생되면 분당 200만 엔 전후의 손실이 초래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파낙의 ZDT 솔루션은 로봇 및 제어 장치, 또는 제조 공정에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감지하고, 다운타임이 발생되기 전 사전 유지보수 일정에 따른 조업 정지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다운타임 발생을 저지한다.
한편 시스코는 기계 제조업체와 최종 사용자인 제조사가 네트워크 연결 및 컴퓨터 보안에 이르기까지 생산 설비 및 셀에 통합 가능한 커넥티드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