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항공기 드론을 사용하여 논밭을 어지럽히는 동물을 쫓아내거나 재해 시 고립된 마을에 구원물자를 운송하기 위해, 도쿄도는 국가전략특구제도를 활용하여 도내의 산속과 도서지역을 실증실험을 위한 드론 특구를 지정한다는 방침을 굳혔다.
드론을 날리기 위한 전파의 주파수와 출력을 규제하고 있는 총무성 역시 도쿄도의 요청에 응할 전망이다.
한편 특구가 되면 조정범위가 넓어져 고화질 영상도 송신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도쿄도는 "다양한 용도를 연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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