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2026년, 왜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주목해야 하나”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韓日의 움직임을 읽다
「PV-Tech Expo Japan」 & 「PV-Korea Expo」 참관기
지난 2월 25일~27일 사이, 한국과 일본의 수도에서 ‘태양광’이라는 같은 아이템을 갖는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최근 솔라셀 관련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아뎁트코리아컴파니의 이중엽 대표가 서울과 동경에서 열린 이 두 곳의 전시에 다녀왔다.
전문가의 눈을 통해 본 솔라셀과 로봇산업의 성장 분위기를 전한다.
글 : 아뎁트코리아 컴파니 이중엽 대표


한일 모두 태양광에 대한 뜨거운 열기…
규모에선 일본이 2배
일본 동경과 우리나라 서울에서 동일한 태양광 전시회가 양국의 수도에서 동시에 개최되었다.
필자는 다행히 두개의 전시회를 모두 참관할 수 있게 되었다.
양 전시회 모두 PV(Photovoltaic, 태양광) 산업이 각국의 신성장 산업 및 신규투자가 지속하고 있는 분야여서, 요즘의 타 산업계와는 다르게 많은 업체들이 부스 전시하였고, 양국의 차이 없이 참관객으로 넘쳐났다.
하지만 규모 및 참관객 숫자의 측면에서 보면 일본의 전시회가 2배정도의 열기가 더 했다고 판단된다.
특히 일본 전시는 당일 출장으로 갔음에도, 전시가 저녁 6시까지 진행되어 충분히 많은 부스 및 관계자들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본인은 크게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전시를 참관하였다.
첫째로는 로봇분야 사람들의 관심사인 Solar Cell 제조 공정에서의 로봇의 적용 및 응용사례였고, 둘째로는 현재 Solar Cell 제조 공정에서의 가장 큰 관심사항인 Inspection이었다. 이와 관련해 새로운 제품 및 Application Solution이 많이 선보여 Solar Cell의 외부 및 내부 검사, 성능검사가 핫이슈임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한일 양국의 전시에서 몇 가지 독특한 솔루션을 발견할 수 있었다.
셋째는 Solar Cell의 신제품 및 신물질 제품이었고, 네 번째로는 연료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 및 신제품을 살펴보았다.
로봇(Robot)은 우선적으로 Solar Cell 및 Wafer, Module의 제조의 각 공정사이에서 이송작업용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Inspection 공정에서도 로봇메커니즘(Robot mechanism)이 사용되고 있었다.
로봇적용의 작업순서로는 「Glass Washing → Glass Loading → Tabber and Stringing → Lamination → Edge Framing and Trimming → Junction Box Assembly → Sun Simulation → Module Sorting」의 공정으로, 핸들링 작업의 대부분 로봇에 의해 진행된다.

1/ YS-썸텍의 모듈생산 자동화 시스템
2/ Staubli의 솔라셀 검사 자동화용 핸들링 로봇
3/ 고속도 비전검사 및 핸들링을 동시에 진행하는 Adept Quattro Robot시스템

4/ Suntech 25년 보증 모듈
5/ KUKA의 모듈핸들링용 로봇
「PV-Tech Expo Japan」의 로봇 시스템
Solar Cell을 여러 장 리본으로 연결하는 작업인 Tabber and Stringing의 일본 내 유명한 회사인 NPC에서는 IAI SCARA 로봇에 4개의 Suction Cup Gripper를 사용한 In-line 및 Cell Testing 장비를 전시하여 큰 관심을 끌었고, Japan Unix는 기본의 전자산업 솔더링에 사용되는 로봇을 단자박스, 리본 테이핑의 Soldering 작업용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KUKA는 대형 Pallet, Panel 핸들링 다관절 로봇 및 Solar Cell 및 Wafer에 적용 가능한 소형 SCARA 로봇도 전시하였다.
가장 큰 관심을 끈 로봇으로는 Adept의 Quattro Robot 메커니즘 및 비전 검사 시스템으로, 컨베이어에 무작위로 흘러오는 Solar Cell을 1차 비전에 의한 외관 및 방향 인식 및 이송속도 추적에 의한 Pick Up과 동시에 2차 Crack 검사를 정지하지 않은 연속 작업 상태에서 On-the-fly 방식의 전용 Crack 검사 신제품 Eclipse를 단일 시스템에서 행하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특히 Robot이 Solar cell을 비접촉으로 집어서고속도 pick-and-place 작업을 보여줘 많은 참관객으로 부스가 붐볐으며 이 시스템은 국내 굴지의 Solar Cell 메이커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usasi, Heishin, Neo Solar는 XY 직교좌표형 디스펜싱 및 소형 다관절 로봇에 의한 자동화 시스템을 전시하였다.

6/ TES의 Non-contact 솔라셀 Gripping장치
7/ 한미반도체의 솔라셀 및 모듈검사 전시부스
8/ 솔라셀 외부검사 장치
9/ 후지전기의 Flexible 아모퍼스 솔라모듈
「PV- Korea Expo」의 로봇 시스템
국내에서는 진공로봇 전문메이커인 TES에서 Solar Cell에 사용되는 Wafer용 진공로봇 기술 및 Non-contact Wafer 및 Cell의 핸들링용 Gripper 장치를 소개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국내의 Furnace 및 Tabber and Stringer 전문메이커인 YS-썸텍에서 비전가이던스용 SCARA Robot을 사용한 자사의 Tabber and Stringer 및 Module 제조 장치를 소개하였다.
Solar Cell 및 Wafer의 외관 및 내부, 그리고 성능검사는 PV 산업에서 가장 뜨거운 분야로 한국과 일본이 가릴 것 없이 많은 회사에서 출품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 및 제품을 보고자 하였다.
한미반도체는 양국에 모두 부스 전시하고 있었는데 4 Step의 Solar Cell Inspection을 소개하였다.
1~3 Step은 Machine Vision에 의한 Top-Bottom의 외관 검사와 4번째 Step은 Laser Scanning을 사용한 Micro Crack 검사제품이었다.
UB Precision은 국내 전시회에서 30~100um 크기의 Micro Crack 검사 시스템 및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Takano에서는 Laser를 사용한 100um Crack Inspection 시스템을 그리고 JAST에서도 Wafer Inspection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분야의 Inspection 및 Test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SemiLab, PASAN, ATM, ICOS, Basler 등에서는 더 많은 어플리케이션 및 업데이트 된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하고 있었다.
특히 관심있게 본 것으로는 IR Camera를 사용한 Wafer 및 Cell 내부의 Crack Inspection 시스템으로, 그동안 현장에서는 작업자가 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내부 크랙을 검사하고 있는 공정으로 Automated-inspection 기술 및 제품들이 소개되었으나 아직은 고가라는 느낌을 받았다.
태양광, 아직은 준비 작업이지만 양산 계획 줄이어
실리콘 이외의 새로운 물질을 사용한 Solar Cell 제품과 기술이 계속하여 시장에 나오고 있는데 아직은 효율이 10% 수준 또는 이하여서 상용화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후지전기에서 소개한 Flexible 아모퍼스 Solar Panel은 Al계 제품으로서 1mm 두께에 46W까지 가능한 모듈로써 휘어짐이 좋아서 건축용 및 특수용도에 사용 가능한 모듈이었다.
C&C사에서는 Carbon Composite Roller 및 20mm 두께의 Carbon Film Type 태양전지도 소개되었다.
국내의 CIGS 박막전지 원천기술 보유회사인 텔리오솔라는 15% 효율 수준에 이르는 시험생산 성공하였으며 내년 초 30MW급의 CIGS 박막전지를 양산할 계획이라 하였다.
중국 최대의 Solar Cell 메이커인 SUNTECH은 Wafer, Cell 제조에서 Module 생산으로 수직계열화의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180W 및 195W 모듈출력의 80%를 25년간 보증하는 Promotion Program 과 Sphere Type 제품도 소개하였다.
이에 맞서 대만의 GINTECH는 2009년 3분기에 신주과학특구에 단일 솔라셀 제조 규모로는 세계 최대인 660MW 급 공장을 가동한다고 하였다.
4월 「PV-Expo China」 개최… 태양광 시장 ‘韓中日’ 누가 잡을까
‘PV-Expo Japan’은 세계최대의 전시주관사인 Reed Exhibition이 주최하며, PV-Expo China는 4월 중국 Shanghai에서 개최된다.
그리고 PV-Expo와 더불어 2차 전지, 연료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도 둘러볼 기회가 있었는데, 일본 및 독일의 많이 연구소 및 기업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독립 국가관을 준비하여 출품하여 이 분야의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하고 있었지만 국내 참가사는 많지 않았다.
Toyota, Honda 자동차의 연료전지 엔진, 독일 기업들의 연료전지 및 수소전지, 재생에너지 종합 기술 및 교육 시스템 등이 눈에 띄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신재생에너지의 사용비율이 3%로 타국에 비해 매우 낮아, 지구 온난화 및 환경문제, 화석 연료의 조기 고갈에 대비한 에너지 국가전략과 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써의 역할을 하려면 더 많은 분야에서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알림--
독일, 중국 등 세계 솔라셀 제조 및 검사 자동화 관련해 궁금증이 있는 분들은 기고자(아뎁트코리아컴파니 이중엽 대표, jasonlee@adept.co.kr)에게 이메일로 요청하면 국가별 솔라셀 메이커와 시장자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출품된 제품 분류***
*Devices / Materials
- Monocrystalline / Polycrystalline Silicon
- Module Substrates
- Amorphous Silicon
- Composite Semiconductors
- Electrodes
- Interconnect Materials
*Evaluation/ Testing / Analysis
- Cell Measurement Machine
- Temperature Gauges / Actinometers
- Electrochemical Measuring Machine
- Spectral Sensitivity Measurement
- Optical Irradiation Machine
- Substrate Inspection machine
*Manufacturing Equipments
- Melting Furnace / Diffusion Furnace / Mold
- Wafer Purifying Apparatus
- Surface Processing Machines / CVD Machines
- Module Assembler
- Weld Process / Soldering Machine
- Wafer Manufacturing Machine
*Systems
- Junction Boxes / Bypass Devices
- Accumulators / Electric Storage Devices
- Distribution Boards
- Protective Relays
- Power Conditioners
*Clean / ESD Protection
- Clean Room / Booths
- Air-conditioning Facilities
- ESD Protection Devices
- Particle Counters
- Clean Roller / Robber Roller
- Aspetic Suits
*Solar Cell / Module
- Monocrystalline Solar Cell / Modules
- Thin Film Solar Cell / Module
- Polycrystalline Solar Cell / Modules
- Dye-sensitised Solar Cell
- Amorphous Solar Cell / Modules
- Other Solar Cell / Modules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일체형 로봇 팔레타이저는 인력 부담이 큰 적재 공정을 표준화된 자동화 솔루션으로 전환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설치 리스크와 현장 변수를 줄이고, 중소·중견 기업까지 도입 문턱을 낮췄다는 점에서 시장성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로봇 팔레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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