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 활성화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
‘함께하는 로봇,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로봇 인사이드 쇼(Robot Inside Show: Promotion & Seminar)가 2월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및 입법 관계자를 대상으로 로봇과 관련한 산업 활성화 지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취지를 두고 개최된 것으로,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역량을 알리고 로봇산업인의 자신감을 고취시킨 자리로 평가되었다.
함께하는 로봇, 대한민국의 미래
2009년 2월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로봇 인사이드 쇼(Robot Inside Show: Promotion & Seminar)가 열렸다.
로봇과 관련한 국가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 이번 전시회는 국회의 주요 의원과 장관이 대거 초청되어 로봇과 관련한 산업 활성화 지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자리가 되었다.
국회의장, 지식경제위원장 등 입법관계자와 지경부장관 등이 참석하여 로봇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대한 약속을 하고, 일반인의 참관 또한 적지 않아 전체적인 홍보효과 또한 뛰어났다는 평이다.
최초의 입법부 대상 산업전시회&학술행사
입법부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산업전시회 및 학술행사였던 이번 ‘국회 로봇 인사이드 쇼’는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역량을 알리는 자리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경제 불황을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입법 관계자를 대상으로 분명한 목표를 갖고 개최된 만큼 산업 활성화 지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참가업체는 많은 기관의 협력으로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창출하였다.
로봇산업인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회를 통해 로봇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라는 관계자들의 바람이 있었다.
로봇산업 성장을 위한 자리
**세미나**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11시부터 시작된 세미나는 한국로봇산업협회의 윤병옥 팀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각각의 주제들이 간단하게 소개되었다.
제1주제는 로봇산업성장과 경쟁력 제고 방안에 관한 것으로 신경철 미래성장산업연구회 로봇산업위원장이 수요창출과 R&D, 전문 인력, 자금조달 등의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 제2주제는 로봇기업의 IP대응능력 제공방안으로 전용진 로봇 지재권 포럼 의장이 첨단산업지재권 분쟁사례와 지재권대응능력 향상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 제3주제는 해외시장 진출 전략과 관련 지원제도 활용 방안 등을 포함한 로봇수출증진을 위한 해외시장개척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이한철 KOTRA 본부장이 발표했다.
**전시회&부대행사**
국회의원회관 1층 전시공간에서 개최된 전시회는 총 16개 기업과 1개 기관이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장 중앙무대에 마련된 로봇 스테이지를 통해서는 참가기업의 로봇 제품 시연 이벤트가 펼쳐졌고, 로봇도우미가 의원회관 정문에서 행사를 안내하고 홍보했다.
또한 국회의원 및 참관객을 대상으로 체험 코너가 운영되었고 2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로봇도우미는 홍보효과를 극대화 시켰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