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주)비전에스티(이하 비전에스티)가 회사 이전과 함께 앞으로 새로운 10년을 향한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비전에스티의 김중구 대표이사는 “그동안 서울시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연구와 개발에 몰두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세계시장 진출을 위하여 회사를 강남 삼성동으로 이전했다”고 사무실 이전에 대해 밝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시간 양안스테레오카메라를 연구, 개발, 제품화해 오고 있는 비전에스티는 CCD, CMOS, IR 등의 센서와, USB2.0, USB3.0, DVI, LVDS, Giga Etnerhet 등의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제품화에 성공했으며, 현재 수 종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동사는 각종 연구개발용 보드, 사용자 주문형 응용 제품, 산업용 솔루션 등을 다수 확보하고 있어 고객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교통, 의료, 산업, 교육, 군사 등 여러 분야에 사용될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김 대표이사는 “2016년부터는 스테레오카메라와 함께 지능로봇,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적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에도 매진할 계획”이라며 “당사는 실시간 양안스테레오카메라가 성능 및 원가 면에서 세계 시장에서 가장 우수하고 핵심적인 3D 센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 및 제품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고 대한민국 대표 산업용카메라 제품화를 목표로 다양한 산업용카메라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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