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2015
대구·경북 유일 기계·부품소재·로봇 분야 산업전시회로 발돋움하다
<편집자 주>
대구·경북의 유일한 기계·부품소재·로봇 분야 산업전시회인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오는 11월 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CO,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주)한국종합기술, KOTRA가 주관한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전국적으로 동종 유사 전시회가 규모 축소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매년 10% 이상 전시회 규모가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기계, 부품, 소재 산업을 발전시키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amex 2015, 기계·부품소재·로봇 분야의 대표 전시로 자리매김
기계·부품소재·로봇 분야의 대표 전문전시회인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하 Damex 2015)이 350개 사 1,000부스 규모로 오는 11월 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시는 기계·부품소재·로봇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을 Damex란 통합 타이틀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참가업체 수요조사를 통해 조기에 전략국가를 선정하고 관련기관·협회와의 해외마케팅 연계를 통해 수요에 부응하는 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전시대상 품목 확대로 풍성한 볼거리 제공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Damex는 테마관과 전략국가를 선정해 타깃마케팅을 시행하고 자동차, 튜닝, 항공, 탄소 등 소재산업 전시품목의 다양화와 전문화를 위해 경상북도 및 참여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로봇전문가포럼 및 WCRC(World Creative Robot Contest) 동시 개최로 참가업체와 바이어의 마케팅에 활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대상품목을 ▲공장자동화관(자동전용기 및 가공기계, FA구성 및 요소기기, 산업용 로봇, CAD/CAM 및 IT 분야) ▲공작기계·설비관(선반, 밀링, 머시닝센터, 방전기, 드릴링 등) ▲제어계측·공구관(제어계측·검사기기관 : 3차원 측정기, 레이저측정기, 정밀계측기, 시험기, 각종 측정기기 및 검사기기 등) ▲물류·포장기계관(자동창고 및 시스템, 컨베이어, 자동포장기, 리프트 등) ▲주조·용접산업관(주조,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으로 구성해 참관객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신기술 선보이며 참관객 이목 집중
참가업체들 또한 다양한 신제품, 신기술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여진다.
산업자동화 제어기기의 선두주자 건흥전기(주)는 제어용 스위치를 비롯해 제어용 계전기, 마이크로 스위치, 호이스트 스위치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산업용 모터를 개발·생산하는 정우전기(주)는 유압용 삼상 유도 전동기, 단상모터, 유압모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고객에게 더욱 큰 만족을 선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유공압 제품 전문기업 케이시시정공(주)은 유공압실린더, 공압밸브, 진공유니트 등을 출품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구시 윤진원 기계에너지과장은 “올해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성공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는 전시회, 참가업체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전시회, 참가업체의 성공을 약속하는 전시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www.damex.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