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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수술의 오늘과 내일을 들여다보다 - (주)큐렉소, ‘로보닥’의 FDA 승인 기념… ‘Satellite Symposium’ 개최 로봇 수술의 오늘과 내일을 들여다보다 - (주)큐렉소, ‘로보닥’의 FDA 승인 기념… ‘Satellite Symposium’ 개최 최혜진 기자입력 2008-11-06 00:00:00

 

10월 2일, (주)큐렉소가 ‘ROBODAC(로보닥)’의 미국 FDA 승인 기념과 함께 ISTA 2008에 참가하여 ‘로봇을 이용한 수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Satellite Symposium’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술이 아닌 기계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으며 의사들 사이에서도 이미 이슈가 되었던 관절용 수술 로봇 ‘로보닥’이 국내·외 정형외과 의사가 한 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소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취재 곽은영 기자(press4@engnews.co.kr)

 

 

 

 

로보닥의 창시자 Dr. Ramesh Trivedi

 

 

 

 

국내·외 정형외가 의사가 한 자리에

 

(주)큐렉소가 ‘ROBODAC(로보닥)’의 FDA승인을 기념하여 ‘ISTA 2008’ 참가와 함께 ‘Satellite Symposium’을 개최하였다.
10월 2일 신라호텔 Dynsty 홀에서 열린 이 심포지엄은 ‘로봇을 이용한 수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경희대학교 East-West Neo Medical Center 유명철 의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경훈 큐렉소 회장의 환영 인사와 이번 기념식을 위해 한국에 온 로보닥의 창시자 Ramesh Trivedi의 인사말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Saint Carollo 병원장인 노성만 의학박사의 축하 연설과 함께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로보닥 시스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게스트로는 신시내티 정형외과 연구 협회장이자 의학박사인 Michael Swank, 전남대학병원 관절 연구 소장 송은교 의학박사, 스페인에서 활동하며 로보닥 개발 이후 임상실험에 10년 동안 공헌한 Andre Bauer 의학박사가 참석하여 관절 성형술과 수술용 로봇의 무릎관절 수술, 로보닥 시스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각각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도별로 나누어 ‘로보닥’의 개발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관절용 수술 로봇으로 시술하는 장면을 화면으로 보여주기도 하며 국내·외 정형외과 의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관절용 수술로봇을 이용한 무릎 시술 후, 불편함 없이 생활하는 일반인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수술용 로봇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며 ‘로보닥 시스템’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다. 

 

 

 

 

 


‘로보닥’, 본격적인 의료시장 진입 예고

 

모든 토론이 끝난 뒤 진행된 Q&A를 통해서는 세미나 중 생긴 의문이나 궁금했던 사항을 게스트들과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서 수술용 로봇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끝으로 심포지엄은 마무리되었다.


관절용 수술로봇 ‘로보닥’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모습이 의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로보닥’의 미래가 밝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주)큐렉소 ∥ www.curexo.com
TEL:031)478-0660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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