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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 of Association - 아주대병원 10월 20일부터 로봇 수술 Highlight of Association - 아주대병원 10월 20일부터 로봇 수술 최혜진 기자입력 2008-11-06 00:00:00

 

아주대병원 10월 20일부터 로봇 수술
손 떨림 현상 전혀 없어 암 조직 완벽하게 제거

 

아주대병원이 암 환자를 비롯한 외과계 환자의 치료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로봇수술(da Vinci Robotic Surgery)’을 도입, 10월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복강경(절개하지 않고 구멍을 뚫고 기구를 넣어 수술) 수술로봇 시스템인 ‘다빈치 로봇’은 수술자인 인간 손의 한계를 넘는 정교함과 세밀함을 자랑하는 첨단 의료기술로, 국내에는 10여 대가 들어와 있다.

 

다빈치 로봇은 수술 부위를 10배에서 15배 크기로 확대한 3차원 영상을 통해 정밀하고 깨끗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인간의 손과 팔처럼 자유자재로 회전할 수 있으며 손 떨림 현상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암 조직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고, 입원 기간이 짧고 수술 흉터가 거의 없으며, 수술 후 통증이 매우 적어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혈관이나 신경의 손상 등 합병증이 종래 개복 수술이나 복강경 수술에 비해 현저히 적어 각광받고 있다.


아주대학교병원 | www.hosp.ajoumc.or.kr

 

 

 

 

 

건설 로봇 심포지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균태 선임연구원 우수논문상 수상
사면거동 모니터링시스템의 개발 및 적용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관리연구실의 김균태 선임연구원외 1인은 지난 2008년 9월 2일에 일본 와세다대학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1회 건설로보트 심포지움(11th SCR: The11th Symposium on Construction Robotics in Japan)에서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기술과 병진·회전·처짐(TRS: Translation·Rotation·Settlement)를 측정하는 센서를 이용한 ‘사면거동 모니터링시스템의 개발 및 적용(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a Slope Monitoring System Using USN Technology and TRS Sensors)’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발표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사)일본로봇공업회로부터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제 11회를 맞는 건설로봇심포지움(The 11th Symposium on Construction Robotics in Japan)은 매 2년 주기로 개최되는 학술행사로써 일본의 건설자동화장비 및 센서네트워크기술, 각종 로봇기술 연구와 관련이 있는 (사)토목학회, (사)일본로봇학회, (사)일본건설기계화협회 등의 기관이 주체가 되어, 지난 9월 2일 와세다대학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총 55편의 논문 중 건축, 토목, 기계분야에 걸쳐 각각 2편씩 총 6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하였는데, 이중 토목분야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균태 선임연구원이 제출한 논문이 한국논문으로는 유일하게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 www.kict.re.kr

 

 

 

 

 

 

“로봇 개발의 미래, 우리가 책임진다”
제5회 전국 학생 로봇 경진 대회… 620 팀 820여명 참가 `열띤 경쟁`


(사)한국 학교 로봇 교육 진흥회가 주최하고 서울 초·중등 로봇 교육 연구회가 주관한 제5회 전국 학생 로봇 경진 대회(후원 교육과학기술부·소년한국일보·구로구) 로봇 창작 초등 부문에서 서울 염동초등 김도연·이건우·임정훈 팀(저학년부·팀명 ‘트윈 로봇’)과 고양 문화초등 김준서·강경욱 팀(고학년부·팀명 ‘로봇 올림픽’)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이날 로봇 창작 부문에 출전한 참가자들은 주제 ‘동화 또는 소설 속에 나오는 장면을 응용해 로봇으로 창작 구현하기’에 따라 로봇을 완성한 뒤 제작 과정을 심판에게 5~10분씩 설명하며 창의성을 겨뤘다.


이 가운데 대상을 차지한 ‘로봇 올림픽’ 팀은 심청이가 아빠의 눈을 뜨게 하는 과정을 수영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는 이야기로 새롭게 엮어낸 창의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날 어린이들에게 가장 관심을 모은 종목은 무선 로봇 조정 경기. 1 대의 로봇을 조정해 주어진 시간 안에 상대편 진영으로 많은 공기를 넘기는 팀이 이기는 게임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져 탄성을 자아냈다.


한국학교로봇교육진흥회 | www.kaorea.or.kr

 

 

 

 

 

 

 

 

동명대학교 김현식 교수, 무인수중로봇 등 탁월한 업적 인정
‘마르퀴즈 후즈후’ 2009년판 등재

 

동명대학교 로봇시스템공학과 김현식 교수는 무인수중로봇, 수중감시시스템, 해군정보시스템 등 분야 다수 SCI급 저널 게재 및 관련 S/W툴 개발 등에서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오는 11월 발간 예정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판에 등재된다.


김교수는 2007년 3월부터 동명대학교 로봇시스템공학과에 재직하면서 수중로봇 및 국방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동명대학교 | www.tu.ac.kr

 

 

 

 

 

 


2008 충청북도 로봇경진대회 개최
로봇산업 이끌어갈 창의적, 실무적인 인재 발굴·육성


충청북도는 중부매일과 공동주최로 지난 10월 19일 ‘바이오코리아 2008 오송’ 행사장에서 자라나는 어린이와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미래성장 동력산업인 로봇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2008 충청북도 로봇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로봇경진대회는 2001년도 처음 행사를 시작한 이후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대회를 거듭할수록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로봇에 대한 이해가 증가되어 학생과 학부모님의 참여가 늘어나 로봇미로찾기, 바이오 관절로봇 등 5개 종목에 200여 팀이 참가하는 큰 대회로 성장하였다.

 


충청북도청 | www.cb21.net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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