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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 of Association - 동명대학교, ‘제1회 로봇체험교실’ 개최 Highlight of Association - 동명대학교, ‘제1회 로봇체험교실’ 개최 최혜진 기자입력 2008-11-05 00:00:00

동명대학교, ‘제1회 로봇체험교실’ 개최
로봇 직접조립, 프로그래밍 및 구동 체험

 

시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동명대학교(총장 이무근)의 사회봉사공헌성 현장프로그램들이 호응 속에 잇따라 주목받고 있다.

 

대학이 역량을 시민 및 사회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속성 사업에 정책적으로 지원하면서, 교수 학생 직원 등 구성원 모두가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 대학은 초중학생들의 첨단과학기술행사 무료체험 및 생생한 지식정보화 교육 등 사회공헌을 위해 마련한 ‘제1회 로봇체험교실(10월 25, 26일/ 대학 중앙도서관 1층 컴퓨터실)’ 참가자 접수를 오는 10일 마감한다.

 

수강료와 교재비 등 전액무료인 이 행사(초등부: 대전형 경기장, 토너멘트방식/ 중등부: 교차형 경기장, 개별수행방식) 참가자들은 로봇 직접조립, 프로그래밍 및 구동 체험을 통해 창의력 및 과학적 사고력 등을 배양할 수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초대원장 등을 역임한 이무근 총장은 “대학이 지역사회 시민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시대적 추세”라면서 “이를 통해 동명대학교가 과거 IT 등 분야 강점을 지속적으로 살려 ‘지역사회 과학문화예술교육 중심대학’으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명대학교 | www.tu.ac.kr

 

 

 

 

 

 

 

 

서비스로봇 국제표준 선점에 나서다
자동화 표준제정 국내의견 다수 채택될 전망


‘서비스로봇은 무엇인가’, ‘서비스로봇의 안전성은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등 로봇의 국제표준화 이슈를 시작으로 공작기계 제어장치, 산업데이터 교환방식 등 산업자동화 핵심기술에 대한 국제표준이 한국에서 논의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은,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미국, 일본 등 20개국 250여명의 표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동화 국제표준화(ISO/TC184) 총회 및 3개 분과 회의(공작기계, 로봇, 산업데이터)가 서울 COEX 및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06년부터 자동화분야 국제표준화회의의 유치를 위해 적극적 활동을 펼쳐온 우리나라는 자동화산업의 주요 분과회의를 동시에 유치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되며, 자동화 표준제정에 국내의견이 다수 채택될 전망이다.


특히, 로봇 국제표준화 AG(Advisory Group)회의(의장: 세종대 문승빈 교수)에서는  로봇의 시장 확대에 따른 서비스로봇의 정의와 인간과 로봇의 공존사회를 대비한 안전 표준 등이 국제적으로 핫이슈가 되고 있어 열띤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며, 우리나라가 국가표준(KS)으로 제정한 ‘서비스로봇의 용어 및 분류’와 ‘서비스로봇의 안전요구사항 및 평가 방법’ 등이 국제표준에 반영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 | www.mke.go.kr

 

 

 

 

 

 

 

부천로보파크, 예술작품으로 만나는 ‘로보-로보展’
산업으로서의 로봇이 아닌 문화로서의 ‘로봇’으로


부천로보파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특별기획 ‘로보-로보展’을 로보파크 야외전시장(테크노파크 401동 광장)에서 연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로봇’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산업으로서의 로봇이 아닌 문화로서의 ‘로봇’을 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소개하고자 본 전시를 기획했다.


로보-로보展에서는 산업적이고 기계적인 이미지의 로봇을 다양한 소재와 방법으로 사용하여 표현된 예술작품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로봇 태권V’, ‘마징가Z’ 등의 만화나 영화 속의 로봇 캐릭터를 작가들의 독특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표현된 아름답고 친숙한 예술작품으로 접해 볼 수 있다.


또한 전시기간 중 소외계층 및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하여 전문 에듀케이터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하며, 로봇을 주제로 하여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여 학교나 학원에서 배울 수 없었던 통합형 교육프로그램의 제공과 문화 향수권 충족, 문화 향유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단지인 부천테크노파크 단지 내의 삭막하고 메마른 문화적 감수성을 자극하여 인근 주민 및 근로자에게 열린 휴식처로서의 박물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부천시청 | www.bucheon.go.kr

 

 

 

 

 

건국대 생체형 지능 로봇개발 연구하는 `로봇기술융합학과` 신설
컴퓨터, 전지전자, 생물학 등과 융합한 꿀벌로봇, 박쥐로봇

 

건국대가 해외 저명 학자들을 교수로 초빙해 컴퓨터·전기전자·생물학·물리학을 융합해 꿀벌이나 박쥐 등 생물체처럼 움직이는 생체형 지능 로봇개발을 연구하는 ‘로봇기술융합학과’를 신설하고, 노벨상 수상 석학을 초빙해 혈관성 뇌손상을 치료하는 이른바 ‘뇌 비아그라’개발을 추진한다.

 

또 양자역학 원리와 신소재 전자공학 분야를 융합해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를 대체할 신소재 및 차세대 메모리 소자를 개발할 ‘양자역학 현상 및 소자 전공’학과 등을 개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건국대학교는 9월 23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World Class University) 육성사업 신청서 15건을 교육과학기술부와 과학재단에 제출했다.

 

WCU는 대학의 연구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5년간 8,250억 원을 투입하는 유명 석학 초빙 지원프로그램으로 내년부터 시작한다.


건국대는 새 전공과정을 만들어 해외학자들을 교수로 채용하는 ‘유형 1’에 로봇기술융합학과 신설을 통한‘생체모사 마이크로 로봇 및 군집운용 시스템 개발’과 ‘양자역학 현상 및 소자 전공 인력양성 및 세계적 선도연구그룹 구축’등 3건을 신청했다.


건국대학교 | www.konkuk.ac.kr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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