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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 of Association - ETRI, 뉴질랜드 노령자 보호로봇 기술 공동 개발 Highlight of Association - ETRI, 뉴질랜드 노령자 보호로봇 기술 공동 개발 최혜진 기자입력 2008-10-31 00:00:00

 

ETRI, 뉴질랜드 노령자 보호로봇 기술 공동 개발
네트워크 서비스로봇기술과 뉴질랜드의 바이오 인포매틱스 기술 적용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이 노령자 보호 로봇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선진국의 급격한 노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하여 ETRI의 네트워크 서비스로봇기술과 뉴질랜드의 바이오 인포매틱스 기술이 노령자 보호로봇에 적용되어 수출품목화 및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육성되는 것이다.


ETRI(원장 최문기)는 8월 19일, 노령자 보호로봇기술 공동 개발과 사업화를 목표로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과 공동으로 ‘오클랜드 대학-ETRI Elderly-Care 로봇 공동연구실’을 오클랜드 대학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실에서는 올해 노령자 보호로봇 설계를 시작으로 2011년까지 ‘네트워크 기반 실버 캐어 로봇 핵심기술 개발 및 실용화’를 목표로 ETRI의 네크워크 서비스로봇 분야의 다양한 핵심기술을 오클랜드 대학에 제공하고 오클랜드 대학과 함께 서구사회에 적합한 실버 캐어 로봇을 공동개발 및 상용화할 계획이다.


또한, ETRI와 오클랜드 대학뿐만 아니라 실버 캐어 로봇 상용화에 관심이 높은 뉴질랜드 현지 8개 기업과 미국 2개 기업, 한국 2개 기업이 참가하고, 뉴질랜드 현지 실버타운 2곳이 테스트베드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www.etri.re.kr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10주년 페스티벌
지능로봇산업분야 인력 발굴과 연구 개발에 기여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텍이 주최하고, (재)포항지능로봇연구소가 주관하며,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주)유엘코리아, 디지털메카트로닉스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이 후원하는 제10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포스텍 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국내에 로봇관련 대회가 전무하던 1999년 처음으로 개최된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지난 10년간 총 상금 7억2천350만원이 수여됐으며, 지난해까지 9년간 본선에 참가한 누적 참가인원만 2,000명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개 대회 수상 팀은 214개 팀이며, 그 중에서 서울산업대학교가 22개의 수상 팀을 배출해 최다 기관으로 조사됐다.

 

또, 지금까지의 대회 중 최연수 수상팀의 나이는 만 17세로, 2002년 대회에 참가했던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의 레드 스카이(Red Sky)팀이었다.


이처럼 다양한 기록을 갖고 있는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1999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이 대회는 그 동안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능로봇산업분야 인력 발굴과 연구 개발에 많은 진전을 가져왔으며, 로봇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확산시키는데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상북도청 | www.gyeongbuk.go.kr

 

 

 

 

대한의료로봇학회 창립 기념 학술대회 개최
국내 의료로봇 연구 활성화 기대

 

대한의료로봇학회(회장 김영수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9월 6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계단강의동에서 학회창립 기념으로 제 1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의료로봇학회는 의료로봇 관련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창립된 학회로, 이날 행사에는 의료로봇의 활성화를 위해 의료진, 의공학과, 로봇공학, 산업체 관계자들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와 진료활동에 대한 발표와 함께 향후 세계적으로 국내 의료로봇 연구의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김영수 회장은 “개별적으로 의료로봇 분야 연구 혹은 진료활동을 하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학회가 세계적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의료로봇에 관한 연구현황(KAIST 권동수 교수), 복강경 수술로봇 개발현황(국립암센터 조영호 교수), 바이오 메디컬 마이크로, 나오 로보틱스(전남대 박종오 교수), 영상유도 수술로봇 개발현황(한양대 김영수 교수), 다빈치를 이용한 로봇 수술(연세대 이우정 교수)등이 발표했다.

 

한양대학교의료원 | http://hmc.hanyang.ac.kr

 

 

 

 

 

사이버나이프센터 개소식
전립선암, 간암, 췌장암 등 30여명의 환자 성공적 치료

 

순천향대학교병원은 8월 29일,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과 김부성 명예의료원장, 변박장 의료원장, 손풍삼 대외협력 부총장, 김성구 병원장 등 주요보직자와 내/외빈 및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나이프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7월부터 본격 가동 중인 순천향대학교병원의 사이버나이프는 제4세대 장비로 국내 최신 성능을 자랑한다.

 

기존의 장비와 달리, 병변의 움직임과 환자가 숨을 쉴 때 움직이는 체외 움직임까지 고려해 실시간으로 병변을 추적하는 최신 시스템을 갖췄다.


역시 국내 최초로 1분당 800MU의 방사선 조사가 가능(기존장비는 600MU)한 최신형 시스템을 도입, 시간 당 조사하는 방사선량을 증가시켜 치료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정확한 방사선량의 계산을 위해서 국내 최초로 몬테카를로(Monte carlo) 계산방식을 적용하여 치료의 정밀도도 높였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사이버나이프센터에서는 현재까지 전립선암, 간암, 췌장암, 뇌종양 환자 등 30여명의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사이버나이프센터 서유성 소장은 “국내 최신 기종의 첨단 방사선 수술장비로 암 치료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게 되었다”며 “환자의 삶의 질도 높이고, 생존율도 증가시킬 수 있는 등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 사이버나이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 | http://cyberknife.schuh.ac.kr

 

 

 

 

지능형로봇 잠재수요 발굴을 위한 FGI조사 사업설명회
가정에서 사용가능한 로봇으로 소비자 요구 파악, 잠재수요 발굴

 

한국로봇산업협회에서는 2008년 9월 22일 오후 4시, 가정에서 사용가능한 로봇을 이용하여 소비자 요구를 파악하고 잠재수요를 발굴하기 위하여 FGI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로봇산업기준표에 의거 실질소비가 가능한 개인서비스 로봇 제품군 중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로봇에 한정하며, 조사자 그룹은 주부그룹, kidult그룹, Early Adopter그룹 등 세 그룹이며 각 그룹 당 6명으로 구성된다.


조사방법은 전문지식을 보유한 진행자가 소수의 응답자 집단을 대상으로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자유로운 토론을 벌여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는 대표적 정성조사 방법인 FGI조사방법으로 진행한다.


해당 조사의 대상플랫폼 선정과 소비자들의 구매성향, 인식, 요구 등의 추후 로봇개발에 참고가 될 사항들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참가신청은 자유양식에 의거하되, 회사명, 참석자 성명 및 직위 및 연락처를 게재하여 e-mail(jhjeong@korearobot.or.kr)로 첨부한다.

 

한국로봇산업협회 | www.korearobot.or.kr

 

 

 

 

인천 로봇랜드 성공적 조성을 위한 ‘로봇랜드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로봇랜드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인천 로봇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

 

인천광역시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에서는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로봇랜드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인천 로봇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모를 위하여 『로봇랜드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일반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인천 로봇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롭고 창의적인 콘텐츠 아이디어와 로봇을 테마로 한 탑승시설, 관람시설, 체험시설 및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등 실제 제작이 가능한 콘텐츠를 심사기준으로 하며 인천정보산업진흥원에 응모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총 7편으로 금상 1편에 상금 5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은상 1편 상금 200만원과 상장이, 동상 2편 각 50만원의 상금이, 입선 3편 각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인천 로봇랜드 조성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로봇랜드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및 인천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로봇랜드 홈페이지(www.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13일 지식경제부에서는 로봇랜드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인천과 경남을 로봇랜드 예비사업자로 선정하였고 동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하여 9월중 용역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으로 진행 중이다.

 

인천광역시청 | www.incheon.go.kr

 

 

 

2008 로봇 소프트웨어 Workshop
표준화된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대한 이해 높이는데 일조

 

한양대학교 네트워크기반 지능형로봇 교육센터에서는 8월 22일 오전 10시, 한양대학교 행당캠퍼스 정보통신대학 508호에서 ‘2008 로봇 소프트웨어 Workshop’을 개최했다.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필요성과  OPRoS(Open Platform for Robotic Services) 기술을 이해하고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로봇 S/W 플랫폼 기술 소개와 Thin-Client Network Robots, 로봇 행동 선택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로봇 소프트웨어 Workshop`을 개최한 것이다.


‘2008 로봇 소프트웨어 Workshop’은 표준화된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이해를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네트워크 기반 지능형로봇 교육센터는 지식경제부의 블루오션형 인력양성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능형로봇 분야의 혁신적 제품 개발을 선도할 창의적인 핵심 인재를 배출할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Robotics 전문 교육센터이며, 한양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하여 KAIST와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총 33명의 관련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PRoS(Open Platform for Robotic Services)는 로봇의 표준규격으로서 로봇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컴포넌트 및 미들웨어 기술, 다양한 통신망을 통한 연동 및 상호호환성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표준화된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로봇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컴포넌트의 표준화를 촉진하고, 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로봇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대학교 | www.hanyang.ac.kr

 

 

 

 

 

경남대 김동헌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우수과학자로 모두 등재
최근 3년간 SCI급 논문 8편을 제1주저자로 집필한 연구 실적을 인정받아

 

경남대 김동헌 교수(전기공학)가 최근 3년간 SCI(Science Citation Index)급 논문 8편을 제1 주저자로 집필한 연구 실적을 인정받아 세계 권위의 인명사전 편찬 기관인 영국의 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미국의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에 모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 교수는 영국의 IBC로부터는 ‘세계의 선도 과학자 2000명’, ‘21세기의 우수과학자’, 미국의 ABI에는 ‘21세기의 탁월한 지성’, ‘ABI 국제자문이사’,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에는 ‘in the Wolrd’로 각각 선정됐다.


지능제어 분야가 전공인 김 교수는 한양대학교를 졸업 후 4년간 미국 듀크대학교와 일본 동경대학교에서 스웜 인텔리전스와 스웜 로봇의 자기조직화 기술 분야를 연구했으며, 현재는 지난 7월에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연구과제사업에 선정돼 “스웜 로봇 포메이션의 강인 특성 향상을 위한 메커니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제는 개미떼가 먹이를 찾아 집으로 옮기는 생물학적 행동과 새떼가 무리를 지으며 목적지를 찾아가는 생물학적 행동들을 다개체 로봇 시스템의 지능에 도입하는 연구로, 연구가 종료되는 2010년 6월에는 다개체 로봇이 생물학적 지능을 가지고 서로 협동하며, 사람이 지시해 준 목적을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대학교 | www.kyungnam.ac.kr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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