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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 of Association - 경남 국제 로봇 심포지엄(ISIR'08) 개최 Highlight of Association - 경남 국제 로봇 심포지엄(ISIR'08) 개최 최혜진 기자입력 2008-08-11 00:00:00

 

경남 국제 로봇 심포지엄(ISIR`08) 개최


세계적인 로봇산업의 메카로 거듭나는 경남


국내의 기계 산업을 대표하는 경남지역에 새로운 첨단 IT 산업기술을 접목시켜 로봇산업에 의한 신기술 및 신산업의 창출을 위해 ‘2008 국제로봇심포지엄(ISIR`08)’이 6월 27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었다.


이 심포지엄은 향후, 자동차 시장을 능가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21세기의 주력산업이 될 로봇산업을 경남 로봇랜드 산업과 연계 발전시켜, 경남을 세계적인 로봇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미국과 중국, 일본 등 6개국에서 초청된 전문가들과 2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남로봇산업 및 로봇랜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고, 초청 인사들은 로봇산업의 현재 기술력과 향후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각각 주제발표를 가졌다.


한성현 조직위원장은 “로봇랜드 사업을 통해 경남은 남해안 시대의 국제적 문화관광 휴양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로봇산업의 신기술 및 신상품 개발을 통해서 새로운 고용효과를 창출하고 이를 지역산업과 연계해 발전시킨다면, 경남이 세계적인 일류지자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학교∥www.kyungnam.ac.kr

 

 

 

 

 

 

 

 

미래도시형 로봇서비스 시스템 개발계획 확정


인천, T-City에 구축될 5종의 로봇서비스 분야


인천 송도지구 T-City(Tomorrow City)에 구축될 안내로봇 등 5종의 로봇서비스 분야가 확정되어, 8월 중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SK텔레콤(SKT) 간 로봇서비스 시스템(로봇서비스 시스템 : 로봇을 통한 서비스 구현을 위해 로봇, 로봇서비스, 관제 등으로 구성된 것) 구매계약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식경제부, IFEZ, SKT는 7월 16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Tomorrow City 로봇서비스 시스템 개발 사업 발표회’를 개최하고 로봇서비스 시스템 구축 계획을 발표하였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3자 간 MOU를 체결하여 지식경제부는 기술개발 지원을, IFEZ는 구매 및 운용을, SKT는 개발공급 및 유지관리를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기술개발 초기단계부터 수요-공급기관 간 협력으로, 로봇서비스 개발결과의 시장적응력 제고 및 리스크 경감을 위한 것이다.


구축되는 로봇서비스는 안내로봇, 서빙로봇, 포터로봇, 패트롤로봇, 야외홍보로봇의 서비스이며, 2009년 8월 T-City 개장과 더불어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로봇들은 T-City 내를 이동하면서 방문객에게 도시를 안내 및 홍보하고, 커피나 짐을 옮겨 주며, 도시 경비를 지원하는데 활용되고, 부가적으로 공연, 선물 전달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수행하도록 하여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배가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www.mke.go.kr

 

 

 

 

 

 

 

식약청, 의료용 수술로봇 제품화 지원에 나서


신기술 의료기기 허가도우미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인공관절 수술로봇 시스템’의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위하여, 의료기기 임상시험·기술평가 등 허가 담당자들로 구성된 ‘신기술 의료기기 허가도우미(제품화 단계에 근접한 첨단 의료기기 기술을 선정하여, 품목허가에 필요한 행정절차 및 기술정보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는 제도)’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첨단 IT/BT/RT(RT ; Robot Technology)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수술로봇이 개발됨으로써 사람이 하기 어려운 초정밀 수술이 가능하게 되어, 수술 후유증 감소와 회복시간 단축 효과가 보고되고 있으며, 관련 분야의 세계시장 규모도 `06년 5천억 원에서 `11년 3조원으로의 증가가 예상되는 등 사용 빈도 및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인구비례 수술로봇 보유대수가 세계 3위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잠재시장이나,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수술로봇은 전량 수입되고 있어 조속한 국산 제품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학계에서는 의료로봇전문학회를 설립하여 의료로봇 분야의 정보교환 및 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정부차원에서도 고관절·무릎관절 수술로봇, 의료용 시뮬레이터 및 원격수술시스템 등의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 지원을 증가시키는 등 의료용 로봇개발에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www.kfda.go.kr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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