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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 of Association-한중일 협력 통해 ‘세계경제’ 공략 가속화 Highlight of Association-한중일 협력 통해 ‘세계경제’ 공략 가속화 최혜진 기자입력 2008-07-09 00:00:00

한중일 협력 통해 ‘세계경제’ 공략 가속화
로봇 전시관에서 교육용 로봇 출품하여 인기

 

‘2008 한중일 산업교류회’가 6월 18일부터 3일간 오사카 INTEX 전시장에서 열렸다.

 

청도(2006년), 서울(200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개국 간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고, 동북아 경제를 통합해 세계경제를 리드하자는 취지의 3개국 협력사업이다.


지난해 한국에서 진행된 동 행사의 일본홍보관은 청소로봇과 감성로봇 등이 전시되었고, 각 로봇의 개발자가 전시현장에 머물며 로봇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그 자리에서 해결해준 바 있다.


이에 뒤질 새라 한국 역시 한국관을 구성하여 국가홍보관인 ‘프리미엄 Korea관’과 한국제품 우수성을 알리는 ‘상품 전시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상품(50여종), 우수디자인 제품(30여종)과 로봇, 환경을 소개했다.


특히, 로봇 전시관에서는 상용화에 성공한 교육용 로봇을 출품하여 소개했다.

 

환경존에서는 새로운 에너지원인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정보를 전시했다.


KOTRA | www.kotra.or.kr

 

 

 

 

 

 

 

정보통신진흥기금, 로봇산업 SW에 주로 쓴다
로봇, 시스템온칩(SoC), 소프트웨어 등에 5400억 과제 집행

 

올해 정보통신진흥기금 가운데 8000억원이 방송통신 및 소프트웨어, 로봇산업 등에 투입된다.


6월 17일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따르면 양 부처는 올해 정보통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약 8000억원을 집행하기로 하고 막판 조율을 하고 있다.

 

이번 합의에 따르면 올해 집행될 8000억원 가운데 1000억원은 방통위가 단독 집행하게 된다.


방통위는 이 자금을 방송통신 기술개발, 정책연구, 표준화 등에 사용할 방침이며, 1600억원은 지경부와 방통위가 공동으로 방송통신 및 정보기술(IT) 인력양성, 기반조성 사업 등에 집행한다. 기반조성 사업의 경우 직접적인 기술개발은 아니지만 기술개발과 관련된 테스트 베드 등 IT기술개발을 위한 환경 조성 사업을 말하는 것으로 송도 u-IT클러스터센터 등이 대표적인 기반조성 사업 사례다.


나머지 5400억원은 지경부가 기술개발 과제로 집행한다.

 

지경부는 이 자금을 시스템온칩(SoC), 소프트웨어, 로봇 등의 기술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 | www.kcc.go.k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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